[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소비자시민모임 소속 지부. .

[설립목적]

소비자시민모임 안산지부는 경기도 안산 지역 사회에 국제적인 시각과 전문성을 갖춘 소비자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1992년 9월 29일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소비자시민모임 안산지부에서는 구체적인 활동을 통하여 안산시민들의 소비자 의식을 고취시켜 나아가고 있으며, 소비자 주권의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안산 지역의 소비자 권리 향상을 위하여 크게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첫째, 조사 연구로서 소비자의 권리 향상과 안전을 위해 소비자 문제에 대한 폭넓은 조사·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둘째, 소비자 고발 상담으로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게 되는 법률적인 갈등이나 불만 해결을 위한 법률 상담과 일상생활에서 상품과 서비스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와 문제를 접수, 해결해 주기 위한 일반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셋째, 소비자 교육 및 정보 제공을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더불어 기업에는 전문가와 관계 당국 및 관련업체 등과 함께 품질 향상과 경영 개선을 촉구하는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넷째, 소비자 안전 확보 활동으로 세계 기준[Global Standard]에 맞는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사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유전자 조작 식품, 환경 호르몬의 실태 등 식품 안전을 이루기 위한 조사 활동을 펴는 한편, 소비자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히 입수하여 소비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다섯째, 국제 교류 및 연대로서 UN 관련 기구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공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사항]

신시가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공동 주택의 현관에 부착된 비디오폰의 하자 문제를 단체 상담으로 접수하여 소비자가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바 있으며, 국제 통화 기금[IMF] 경제 위기 당시 자원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학용품 참고서 및 교복 대물림해 주기, 소비자 교육을 위한 소비자정보대학 개설 등의 활동을 하였다.

[현황]

2009년 현재 소비자시민모임 안산지부는 국제소비자기구의 이사 단체로서 정회원 단체이며, 현재 전문 소비자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