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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239
한자 馬江里
영어공식명칭 Mag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주포면 마강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충청남도 보령군 주포면 마강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54㎢
가구수 128가구
인구[남/여] 232명[남 105명|여 127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마강리(馬江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조선 후기 보령군 장척면(長尺面) 지역의 ‘마명(馬鳴)’과 ‘내강(內江)’의 이름을 따서 ‘마강리’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보령군 장척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강리, 외강리(外江里), 마명리, 구수동(九水洞), 상리(上里), 망선동(望仙洞)의 각 일부와 오천군(鰲川郡) 천동면(川東面), 산수동(山水洞) 일부를 병합하고 ‘마강리’라 해서 주포면(周浦面)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1월 1일 보령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마강리의 동부는 남동쪽 경계의 진당산(鎭堂山)[350.4m]을 중심으로 350여 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산지는 리에서 높이가 가장 높다. 동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높이 100m 내외의 저평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동쪽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높이가 낮아져서 서부 경계에 인접해 있는 구수지[저수지] 일대는 높이가 20여 m에 불과하다. 구릉성 산지와 저평지 사이의 골에는 자연마을들이 자리해 있다. 저평지 내의 곳곳에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매우 국지적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마강리주포면의 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청라면 옥계리에, 서쪽은 오천면 갈현리에, 남쪽은 봉당리·보령리에, 그리고 북쪽은 청소면 장곡리·야현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2.54㎢이다. 행정리는 마강1~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마강1리에 구수동 등이, 마강2리에 마명, 내강 등이 각각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128가구에 총 231명으로 남자가 110명, 여자가 121명이다.

서해안고속국도가 리의 동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국도 제21호선은 리의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장항선 철도가 리의 동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마강2리에 구수지[저수지]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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