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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김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702
한자 茂州 金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시대 조선/조선,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문광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 시기/일시 1491년연표보기 - 무주 김씨 입향
입향지 무주 김씨 입향지 - 충청남도 보령시
묘소|세장지 김해은 묘소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 능동지도보기
성씨 시조 김성(金晟)
입향 시조 김해은(金海隱)

[정의]

김성을 시조로 하고 김해은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연원]

무주 김씨(茂州 金氏)의 시조 김성(金晟)은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의 43세손으로 고려 공민왕 대 문과 등과 후 국자감(國子監) 찰주를 역임하였다. 조선 태종 대 보문각(寶文閣) 대제학(大提學)을 지낸 뒤 무주백(茂朱伯)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무주를 시조가 난 곳으로 삼았다고 『무오보(戊午譜)』 세록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일설에는 1377년(고려 우왕 3)에 벼슬이 보문각 대제학에 이르고 무주백에 봉해졌다고 전한다. 그 후 김해은(金海隱)이 보령으로 입향하였다.

[입향 경위]

무주 김씨 충청남도 보령 입향조는 김해은이다. ‘해은(海隱)’이라는 이름은 김해은이 1453년에 발생한 계유정난(癸酉靖難)을 피해 서해 안면도로 은신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김해은의 형과 아버지 김선지(金善之), 할아버지 김득여(金得輿)는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처형당하였다. 김해은은 하인 충록(忠祿)과 함께 안면도로 피신하여 목숨을 유지하였고, 20여 년이 지난 후인 1491년(성종 22)에 보령현 청라 지역으로 이거하였다.

김선지의 자손들이 보령으로 입향한 이유는 보령 출신 광산 김씨김맹권(金孟權)김선지가 집현전(集賢展)에서 함께 근무한 교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보령 지역에 세거하면서 무주 김씨 일가를 이루었다.

[현황]

통계청 2000년 통계에 따르면 충청남도 보령시에 거주하는 무주 김씨는 47가구 116명으로 파악된다.

[관련 유적]

입향조 김해은의 무덤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 능동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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