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초대교회는 성경에 나오는 ‘초대교회’를 모델로 2003년에 설립하였으며, 보령 지역의 복음화와 지역 사회 봉사를 하고 있다.

[설립 목적]

초대교회는 보령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지역사회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불신자를 전도하여 신자되게 하는 교회, 신자를 양육하여 주님이 제자 삼는 교회,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교회,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를 사역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초대교회는 2003년 3월 30일 보령시 동대동 1230번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세우자는 정신으로 40여 명의 교인이 모여 창립 예배를 하면서 설립되었다. 2004년 5월 제1대 담임목사로 이종화 목사를 위임하고, 설립 공인 예배를 하였다. 같은 해에 보령시 동대동 799-3번지에 성전 부지를 마련하여 2005년 첫 성전을 완공하였다. 2018년 새 성전 건축위원회를 조직하여 2022년 보령시 명천동 158번지 일원에 새 성전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초대교회는 보령 지역의 복음화와 지역 사회 봉사에 힘쓰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선교와 교인의 화합을 위해 전교인 체육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교회 내에 축구동아리, 초대문화교실[성악교실, 기타교실, 드럼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독거노인 가정 방문과 청소기·세탁기 전달, 지역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노인대학 설립과 운영,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여 보령시에 전달하고 있다.

[현황]

초대교회는 이종화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보령시의 복음화뿐만 아니라 교계 발전을 위해서도 활동하고 있다. 2022년 보령시 명천동에 신축한 새 예배당으로 이전하면서 제2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의의와 평가]

초대교회는 2003년 개척한 교회로 역사는 깊지 않지만 보령 지역과 교계에서의 활동을 통해 개신교가 확산, 발전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