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난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1260
한자 藏玉亂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사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2005년연표보기 - 『장옥난고』 국역본 간행
간행처 민족문화문고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5길 17[명륜3가 77-1]
성격 문집
저자 백창균
간행자 백창균

[정의]

일제 강점기에서 현대에 걸쳐 활동한 한학자 백창균의 문집.

[개설]

『장옥난고(藏玉亂稿)』는 한학자 백창균(白彰均)[1912~1991]이 생존 시의 저술을 모아 발간하였고, 2005년 국역으로 발간되었다.

[저자]

백창균의 본관은 남포(藍浦), 자는 종한(宗漢), 호는 청양(淸陽)이며 호적명은 승균(承均)이다. 1912년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에서 아버지 봉림(鳳林) 백남욱(白南郁)과 어머니 경주 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전념하여 한학자로 대성하여 명성이 널리 알려지고 추앙받았다. 산수와 문장을 좋아하였으며, 위당(爲堂) 정인보(鄭寅普), 죽하(竹下) 김승렬(金承烈) 등 당대의 유명 인사와 교류가 잦았다.

[편찬/간행 경위]

『장옥난고』는 저자인 백창균이 생전의 저술을 모아 발간하였고, 그 후 추가한 글을 합쳐 2005년 국역으로 발간하였다. 번역은 민병수(閔丙秀)가 하였으며, 발간은 백창균의 아들 백경현(白敬鉉)이 하였다.

[구성/내용]

『장옥난고』는 권 1, 권 2, 장옥난고후고 Ⅰ, 장옥난고후고 Ⅱ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맨 앞에 수록된 모산(某山) 백순우(白淳愚)가 지은 「장옥정사기(藏玉精舍記)」가 서문 역할을 한다. 권 1에는 서간 124편과 통문 17편이 수록되어 있다. 서간의 대상은 백범(白凡) 김구(金九), 위창(葦滄) 오세창(吳世昌), 심산(心山) 김창숙(金昌叔) 등 지역과 중앙의 저명인사들과 주고받은 서간이 대부분이다. 권 2에는 명(銘) 3편, 찬(贊) 7편, 혼서(婚書) 2편, 상량문(上樑文) 2편, 고축(告祝) 9편, 제문(祭文) 5편, 애사(哀詞) 6편, 서(序) 18편, 기(記) 11편, 발(跋) 4편, 비(碑) 3편, 묘갈명(墓碣銘) 8편, 묘지명(墓誌銘) 2편, 묘표(墓表) 8편, 행장(行狀) 5편, 전(傳) 3편, 잡저(雜著) 7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장옥난고후고 Ⅰ에는 서 1편, 기 3편, 비 10편, 묘갈명 1편, 묘표 9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장옥난고후고 Ⅱ에는 서(書) 16편, 통문 3편, 묘갈 7편, 묘표 6편, 비 2편, 상량문 1편, 혼서 1편, 고축 2편, 제문 3편, 애사 2편, 서(序) 5편, 기 10편, 발 3편, 전 3편 등이 수록되어 있어 『장옥난고』에 수록하지 못한 저자의 저술을 모아 후고로 구성하였다.

[의의와 평가]

『장옥난고』에는 당대의 유명 인사들과 나눈 편지를 비롯하여 남포향교의 통문, 옥산사 관련 자료, 보령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및 남포 백씨의 수많은 인물에 대한 다양한 기록 등을 담고 있어 보령 지역 일원의 근현대 향토사 연구에 도움을 주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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