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암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1378
한자 蓼庵洞
영어공식명칭 Yoam-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5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 요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 요암리에서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읍 요암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6년 -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읍 요암리에서 충청남도 대천시 요암동(왕대동 소속)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충청남도 대천시 요암동(왕대동 소속)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요암동(왕대동 소속)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8년 - 충청남도 보령시 요암동(왕대동 소속)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요암동(현포동 소속)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9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시 요암동(현포동 소속)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요암동(대천5동 소속)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2.81㎢
가구수 317가구
인구[남/여] 576명 [남 297명/여 279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죽정동, 대천동, 화산동, 동대동, 명천동, 궁촌동, 남곡동, 신흑동, 요암동내항동의 10개 법정동이 있다. 법정동은 자연부락을 바탕으로 하였거나, 오랜 전통을 지닌 동이다. 이러한 법정동 중 인구가 적은 여러 법정동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행정동을 설치했거나, 하나의 법정동이 그대로 하나의 행정동이 되고 있다. 요암동은 행정적으로 대천5동에 속해 있다. 법정동으로서 요암동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요동(蓼洞)과 금암(金庵)의 이름을 따서 ‘요암리(蓼庵里)’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요암리’ 지명 유래와 관련해서 ‘蓼’는 ‘여뀌 요’, ‘풀길 육’의 훈과 음을 가진 자로 ‘육굴’을 표기하기 위하여 ‘풀길 육’의 의미로 ‘蓼’ 자를 썼으나, 많이 쓰이는 ‘요’로 읽어 ‘요암리’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요암동은 본래 보령군 우라면(于羅面)의 지역인데, 1914년 부군통폐합령에 의거한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금암리(金庵里)와 신대리(新垈里), 사동(寺洞), 요동(蓼洞), 대동(大洞)의 각 일부와 남포군(藍浦郡) 북내면(北內面)의 후동(後洞)을 병합하여 ‘요암리’라 해서 대천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법령 제1177호에 의하여 대천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대천읍 소속이 되었다. 1986년 1월 1일 법률 제3798호에 의하여 대천시 승격과 함께 ‘요암동’으로 부르게 되었고, 행정동인 왕대동에 속했다. 대천시 승격 당시 왕대동은 법정동인 요암동, 내항동(內項洞) 및 남곡동(藍谷洞)으로 구성되었다. ‘왕대동’ 지명은 중앙부에 있는 왕대산(王臺山)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1995년 1월 1일 법률 제4774호로 대천시와 보령군이 통합되어 출범한 보령시 소속으로 되었다. 1998년 10월 28일 보령시 조례 제322호에 의거하여 ‘왕대동’이 ‘현포동’으로 통합되었다. 1999년 7월 20일 보령시 조례 제368호에 의거하여 행정동 명칭이 ‘현포동’에서 ‘대천5동’으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행정동 명칭 변경은 ‘대천’이라는 지명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자연환경]

요암동의 북쪽 남곡동과의 경계부에 있는 해망산(海望山)[114.3m]은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고, 남쪽의 경계부로 가면서 해발고도가 40여m까지 낮아지고 있다. 해망산은 동서로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바다에 면해 있다. 구릉성 산지 사면의 곳곳에는 소규모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 사면 말단부의 말단부의 곡지(谷地)[골짜기]와 그 주변의 경사변환선 일대에는 국지적으로 자연마을이 입지해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국지적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산지 사면 사이의 곡간 충적지에서는 대부분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남부의 충적지는 비교적 규모가 비교적 규모가 큰데, 대부분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쪽에 인접한 신흑동과 더불어 대천반도(大川半島)를 이루고 있다.

[현황]

요암동은 시의 서부 해안지대의 중간부에 있으며, 동지역 중에서는 남부에 있다. 동쪽은 남곡동에, 서쪽은 신흑동에, 남쪽은 남포면 삼현리·제석리에, 그리고 북쪽은 남곡동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2.81㎢이다. 행정동은 대천5동에 속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사곡, 요곡, 군마루, 육골 등이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317가구에 총 576명으로 남자 297명, 여자 279명이다. 36·77번 국도, 시도 및 기타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36·77번 국도는 중남부에서 북동-남서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북동쪽 경계에서 남곡동으로 연결되고 있고, 남서쪽 경계에서 신흑동으로 연결되고 있다. 시도는 북동쪽 경계부의 요암농공단지에 근접해서 비교적 짧게 개설되어 있는데, 위쪽으로는 남곡동으로 연결되고 있고, 아래쪽으로는 36·77번 국도에 연결되고 있다. 기타도로는 곳곳에 개설되어 있는데, 중남부에서 36·77번 국도에 연결되고 있다. 기타도로는 대부분의 자연마을들에도 연결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대천지방기상청보령기상관측소 등의 공공기관, 요암농공단지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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