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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1054
한자 西林亭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남해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서림정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지도보기
성격 누정|정자
양식 겹처마 육모 지붕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조선 시대 누정.

[개설]

서림정(西林亭)은 본래 부안 현감(扶安縣監)이었던 조연명(趙然明)이 재직 당시 33인으로 시계(詩契)를 결성하고 건립하였다. 이후 당시의 건물은 없어지고 그 터에 근래에 새로 지었다. 노휴재(老休齋)에서 소장하고 있는 「상소산도(上蘇山圖)」에 조선 시대 당시의 서림정상소산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위치]

서림정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다. 부안군청을 옆으로 하면서 80m 정도 올라가면 심고정(審固亭) 맞은편에 있다.

[형태]

현재의 서림정은 1층의 육각형 평면 누정 건축물이다. 낮은 콘크리트 기단 위에 방형의 주초를 놓고, 그 위에 고복형의 가공한 석재 주초를 놓은 다음 민흘림의 두리기둥을 세우고 창방과 결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마루의 장귀틀을 석재 기초 상부에 얹는 것이 보통이나, 서림정은 석재 초석 중단에 홈을 파고 끼웠다. 가구는 기둥 위에 대들보를 얹고, 그 위에 추녀를 여섯 방향으로 걸치면서 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붕은 겹처마 육모 지붕이다. 정자 주변으로 난간을 돌렸으며, 천장은 연등천장이다. 주변에는 부안 지역과 관련한 각종 비석들이 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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