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계 유형원의 실학사상과 부안 우반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자료 ID GC080M00003
설명문 반계수록'을 저술한 반계 유형원은 홍대용·박지원 등 조선 후기 실학자들이 조선 최고의 경세서로 반계수록을 꼽을 정도로 실학의 비조로 여겨진다. 유형원은 두살 때 당쟁으로 부친을 잃고 열다섯 살 때는 병자호란을 만나며 청년기에는 여행 하면서 조선사회의 부조리를 목격한다. 32세 때 부안 우반동으로 가솔을 이끌고 내려간 그는 반계서당을 마련하여 제자를 양성하고, 그동안 자신이 관찰해 온 조선사회 제도의 불합리성을 개혁하고자 하는 내용의 '반계수록' 저술에 몰두한다. 이 저서는 장장 19년에 걸쳐 부안 생활에서 완성되었고 완성 3년 후 부안에서 생을 마감한다.
소재지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제작 한국기록문화연구소
저작권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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