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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안정효가 쓴 장편 소설. 『하얀 전쟁』은 월남전 참전 체험을 바탕으로 월남전 회상과 그 후유증을 그리고 있다. 월남전 참전 부분의 경우, 한국군은 6·25전쟁 당시의 미군과 대비된다. 실제 작가 안정효는 어린 시절, 특히 6·25전쟁 당시 부천군 심곡리[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외가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하얀 전쟁』은 전체 3부작으로 제1부는 한기주와 변진수의 조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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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신도시 아파트 마을. 1993년 중동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해 중동과 상동이 새롭게 개발되면서 형성된 신도시 아파트 마을 가운데 하나이다. 2002년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현대아파트, 주공아파트, 경남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푸른마을 한라비발디아파트와 하얀마을 주공아파트 사이에 개천이 흐르며, 마을 외곽은 시민의 강으로 이루어져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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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고개. 하우고개가 있는 성주산을 일명 와우산(臥牛山)으로 부르기 때문에 이 산을 넘는 고개도 와우고개라 하였다. 또한,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의 산이므로 와우산이라 했고, 와우산에 있는 고개이기 때문에 와우고개라 한 것이다. 이 ‘와우’가 초성의 동음이라 강하게 발음하려는 이화현상에 의해 ‘하우’로 발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부천에서 시흥으로 넘어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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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순이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하우고개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치맛자락 보인다 소래 염전에 저녁 햇살 절여지고 상수리나무 잎새 이마 가리고 어깨를 툭툭 쳐도 딸은 자꾸만 칭얼거린다 콩배열매 찝질하다고 뱉는다 귀 짖는 쓰르라미 수려사(修麗寺) 미륵존불 소사시장에 내려온다 산길은 평상처럼 펼쳐진다 물오리나무에 기대어 땀 젖는다 쓰르라미 울음소리에 해거름 밑에 누운 달은 잠이 들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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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수필 문학 동인. 1997년 부천시 구 원미구청과 구 오정구청 주최 주부백일장대회 입상자 출신들로 시작된 수필 전문 문학 단체로 하우고개라는 이름은 부천시와 시흥시 사이의 성주산에 있는 고개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수필 문학의 저변 확대와 창작 활동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복사골 문학회가 매년 발행하는 『부천문단』을 비롯하여 한국작가회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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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에 있던 들. 대월들은 『조선지지자료』에 옥산면 항동에 속하는 대월평(對月坪)으로 표기되어 있다. ‘월(月)’은 산을, ‘대(對)’는 마주 대한다는 뜻으로, ‘산을 마주하고 있는 들’이라는 뜻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들을 가리켜 냇가 아래에 있는 채들이라는 뜻으로 하채들이라고도 하였다. 용문내 냇가에 있는 들이라는 뜻이다. 대월들은 북쪽으로 건지산, 갈가메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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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하천은 산에서 시작된 자연 하천이 주를 이루지만 현재 도시 개발로 인해 없어진 내를 다시 인공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표면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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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부천시민회관에서 복사골예술제 행사로 매년 열리는 시낭송 경연.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는 1984년 4월 28일 복사골백일장이 개최되었을 때, 시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회원들이 주도하여 준비하였다. 1985년 '학생 시민 시낭송대회'로 제1회 행사가 열린 이후 현재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로 발전하였다. 시민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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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부천시민회관에서 복사골예술제 행사로 매년 열리는 시낭송 경연.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는 1984년 4월 28일 복사골백일장이 개최되었을 때, 시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회원들이 주도하여 준비하였다. 1985년 '학생 시민 시낭송대회'로 제1회 행사가 열린 이후 현재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로 발전하였다. 시민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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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부천시민회관에서 복사골예술제 행사로 매년 열리는 시낭송 경연.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는 1984년 4월 28일 복사골백일장이 개최되었을 때, 시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회원들이 주도하여 준비하였다. 1985년 '학생 시민 시낭송대회'로 제1회 행사가 열린 이후 현재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로 발전하였다. 시민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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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학성(學成), 호는 청암(淸菴). 황해도 수안군수와 기호병마진관절제도위를 지낸 박대남(朴大男)의 장남이다. 죽산박씨는 시조인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 박철정(朴鐵貞)이 연산군 대에 부천 지역에 거주하게 되면서부터 경기도 부천시 역곡1동과 역곡2동, 송내동과 범박동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박명장은 16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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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가운데 하나로 중추절(中秋節)·가배(嘉俳)·가위·한가위·월석(月夕)이라고도 한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일 년 중 가장 풍성한 시기로 풍년 농사에 감사하며 거두어들인 햇곡식과 과일을 조상께 올리고 이웃과 음식을 나눈다. 유래는 정확하지 않으나 고대 사회의 풍농제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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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희직(希直). 한명진(韓明溍)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한언(韓堰)이며, 외할아버지는 민시생(閔始生)이다. 아버지는 한홍연(韓弘演)이며 장인은 권식(權軾), 아들은 강원도 도사와 좌집의를 지낸 한수덕(韓守德), 호조정랑과 금구현감을 지낸 한수성(韓守性)이다. 한구는 강원도 도사와 의주목사를 역임하였으며, 승정원 부승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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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상징하는 꽃은 복숭아나무의 꽃, 즉 복사꽃이다. 부천은 복사꽃이 많이 피는 고을이라 하여 복사골이라고도 불린다. 1902년 부천 지역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복숭아 재배가 시작된 이래 부천의 복숭아는 소사 복숭아라 불렸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재배 면적이 크게 늘면서 소사 복숭아는 전국적인 명성을 날리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소사 복숭아는 수원의 딸기, 안양의 포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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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국제운동단체. 한국걸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부천지역연합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소녀와 젊은 여성들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운동단체로서, 부천 지역 내 걸스카우트 활동에 대한 계획, 실행, 평가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9년 10월 경기남부연맹이 생겨나면서 부천지구연합회는 1985년 남양주지구연합회와 함께 설립되었다. 1996년 태국 국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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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국악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국악의 발전·향상과 문화 유산의 보호·육성을 통해 민족 문화 예술의 정립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89년 조윤성에 의해 한국국악협회 부천지부가 발족되었다. 1993년 국악의 해를 넘기면서 부천 지역에 박경엽, 안충근 부부 등 전문 국악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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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단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부천지역지부는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노동 운동의 자주성을 견지하고, 노동 기본권의 완전한 보장을 통하여 노동자의 인간적인 삶을 확보하기 위해 창립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산하 단체이다. 1980년 5월 1일 한국노총부천지구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된 이래, 1988년 4월 3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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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만화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만화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보존함으로써 만화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나아가 후손들에게 관련 자료를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2001년 10월에 개관하였으나, 2009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국만화박물관의 주요업무는 크게 교육, 연구 및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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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만화·애니메이션 산업 진흥 기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국비 300억 원, 시·도비 각 150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되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 박물관, 만화 도서관, 기업 지원관, PISAF 등 부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만화 관련 시설들을 한 곳에 집적화하고, 그외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 문화 상품 판매관, 만화 창작실, 아카데미관, 만화 산업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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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무용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무용협회 부천지부는 무용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무용 예술의 교류를 통해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무용협회 부천지부에서는 복사골전국무용경연대회와 문화의 달 무용제를 주관하고 있으며, 전국 무용제 경기도 예선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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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문학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는 부천 지역 문학의 향상과 발전 및 회원 간의 상호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천에서 처음으로 문인들이 모인 것은 최은휴를 중심으로 1976년 9월에 창립된 부천예술동인 소속 문학분과였다. 부천예술동인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지부 부천지구회로 승격되었는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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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미술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는 민족 미술과 향토 미술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내외적 교류와 미술가 상호 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2월 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 창립총회를 열고 제1대 지부장으로 강선구를 선임하였다. 1979년 8월 제2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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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1동에 있는 사회복지단체. 한국부천지체장애인협회는 부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재활 치료 및 재활 의욕을 북돋우고 사회적 소외감과 고충을 줄여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2월 5일 부천 지역의 장애인들이 부천시 심곡3동 103-3번지[부흥로 359]에 천막을 설치한 뒤 사무실 및 작업장을 만들어 일을 시작하였다. 1989년 12월 8일 보건복지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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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사진작가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천지부는 한국의 사진 문화 발전 향상과 국제 간 문화 교류를 기하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권익 옹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천지부에서는 회원전과 회원의 국내외 정기 촬영 이외에 영상의 적 전국사진공모전, 봄빛사랑 사진잔치, 복사골전국사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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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2동에 있는 산재장애인을 위한 복지단체.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는 산업 재해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근로자들이 후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갖도록 도우며,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기본적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지 사업을 펼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11월 28일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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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서예 단체. 한국서예협회 부천지부는 균형 있는 서예협회의 발전을 꾀하고, 지역 서예 예술 인구의 저변 확대와 회원들의 창작력을 고취하며, 시민들의 정서 함양 및 문화 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고자 2003년 한국서예협회 경기지회 소속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서예협회 부천지부에서는 회원들의 정기전 개최와 각종 서예대회 개최 및 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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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소년·소녀 합창단. 한국아카데미소년소녀합창단을 조직한 추응운 지휘자는 1964년 ‘두성 발성’이냐 ‘혼성 발성’이냐로 혼란을 겪던 시절, 1966년 KBS 제13회 어린이합창콩쿠르에서 ‘고운 소리’라는 새로운 발성법으로 1등의 영광을 수상하였다. 추응운은 1968년 새싹회 어린이합창단 지휘자로, 1969년 MBC-TV 어린이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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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산하 연극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는 한국 연극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에서는 부천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연극 행사를 지원하고, 복사골연극제,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복사골어린이가족뮤지컬, 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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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3동에 있는 연예예술인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천지부는 연예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친선과 단결을 통하여 회원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권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3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천지부가 설립되어 초대 지부장에 정일섭이 취임하였다. 제3대 지부장 양용희에 이어 권득현이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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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영화인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영화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우리 영화의 예술 창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92년 12월 27일 한국영화인협회의 인준을 받아 창립되었으며, 초대 지부장으로 심우섭이 선임되었다. 2000년 7월 3일 임원 개선 총회를 개최하여 제2대 지부장으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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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문화 예술 단체로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등 9개 분야 협회의 협의체이다. 회원, 단체별 문화 예술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문화 예술의 도시 부천시의 위상을 드높이며, 국제 간·지역 간에 예술 사업을 교류 및 전개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발원은 예술 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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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문화 예술 단체로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등 9개 분야 협회의 협의체이다. 회원, 단체별 문화 예술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문화 예술의 도시 부천시의 위상을 드높이며, 국제 간·지역 간에 예술 사업을 교류 및 전개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발원은 예술 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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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음악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부천시는 1970년대까지 뚜렷한 지역 문화가 형성되지 못했으나 부천북초등학교 음악 교사로 부임한 이동순이 OSB합주단을 창단하면서 부천시 최초의 아마추어 음악 단체가 결성되었다. 이를 모태로 근화회·소명여자고등학교 합창단·부천북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현악합주단·각 교회 성가대 등이 생겨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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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문학 단체.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참다운 민족 문학을 이룩하고 문학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문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창립되었다. 2000년 7월에 인준을 받고 2001년 『부천작가』라는 동인지를 발행하기 시작하였으며 2008년 현재 8호째를 맞고 있다. 2007년 12월 8일 민족문학작가회의에서 한국작가회의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한국작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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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소속의 교회. 예배하고 찬양하고, 상담과 치유를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9년 6월 20일 부천시 역곡동에서 첫 예배를 보면서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2014년 교회 명칭을 한국장로교회에서 바이블교회로 변경하였다. 주요 예배로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주일 낮예배, 일요일 오후 7시에 주일 밤예배,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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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부천 지역 지회. 부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컴퓨터 및 주변기기 무료보급, 교육장학사업 외, 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위한 제반 복지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4월 14일 설립되었다. 1999년부터 ‘사랑의 중고 컴퓨터 보내 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약 150여 대의 컴퓨터를 장애인 및 소외 계층에게 보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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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전통 공예 예술 단체. 기본 소양과 양심을 가지고 소질과 능력을 갖춘 문화 예술인을 양성하고, 전통 공예 분야의 육성 발전과 보급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급변하는 시대의 기류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과 우리 문화, 생활 공예의 고급화와 대중화에 심혈을 기울이고자 창립되었다. 국제 전통 공예품 전시 및 교류회, 전통 고유 제품 공모전 및 전시회, 우리 전통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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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전통 차 연구 단체. 한국차문화협회 부천지회는 한국 전통 문화를 연구하고 보급하여 올바른 차문화를 정립하고, 이를 통해 국민 정서의 순화와 사회 안정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부천차문화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하였다. 2004년 사단법인 한국차문화협회 부천지회로 승격되었다. 한국차문화협회 부천지회에서는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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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서 일본인들이 경영하던 농장. 한다농장은 도당동 강남시장 입구에서 약대동으로 가는 초입에 있었다. 원래 이 지역은 농지가 비옥한데다가 남쪽은 경인철도가 있고, 북으로는 한강이 흐르는 서울과 인천 사이의 천혜의 위치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들이 부천 지역의 옥토를 헐값에 사들여, 지역 농민들로 하여금 농사를 짓게 함으로써 그 수익을 가져가려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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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있던 다리. 김정호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청구도(靑邱圖)」 등 조선시대의 지도 자료에는 한다리가 대교(大橋)로 표기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지리 자료에는 한다리를 석교리(石橋里), 돌다리라고 표기해 놓고 있다. 우리나라 말에서 보통 ‘한’의 뜻은 ‘크고 넓다’라는 뜻이다. 이 다리를 한다리라고 한 것은 놓여진 다리가 커서일 것이다. 한자로 대교(大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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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대장로에서 삼정동 사이에 있는 도로. 대장동의 자연 마을인 한다리를 향해 지나는 길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로의 폭은 12m이고, 왕복 2차선이다. 총 길이는 1.4㎞이다. 중동대로에서 오정큰길과 교차하여 부천하수종말처리장에서 김포 방향으로 500m를 가면 오른쪽으로 비닐하우스가 있는 들을 보게 된다. 대장1교 쪽 5번, 8번, 22번, 88번 시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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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있던 들. 우리나라 말에서 보통 ‘한’은 ‘크고 넓다’라는 뜻이다. 한다리들은 ‘한다리’가 놓여 있던 일대에 펼쳐진 들이라는 뜻이다. 다리 이름을 ‘한다리’라고 한 것은 놓여진 다리가 커서일 것이다. 한자로 대교(大橋)라고 한 것도 크다는 뜻을 살린 것이다. 기록으로 남아 있지는 않으나 다리의 규모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한다리들은 수해가 나면 농사를 작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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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의 굴포천에서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 묵시통 앞까지 직포를 파면서 양쪽으로 둑을 쌓아 생긴 하천. 원적산으로부터 흘러 나온 갈래가 직포천으로 연결되고, 또 다른 갈래가 김포 쪽의 굴포천으로 연결되어 제법 큰 내를 이루었다. 고유어로 한다리천이라고 부른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한다리천을 대교천이라 하였다. 한은 ‘크다와 많다’의 뜻으로 대전을 ‘한밭’이라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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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백경(伯敬). 호조판서를 역임한 한준(韓準)의 현손이며, 사복정(司僕正)에 추증된 한수(韓穗)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며, 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 및 오위도총부부총관에 추증된 한숙(韓塾)이며, 처는 공인(恭人) 무송윤씨(茂松尹氏)이다. 한덕흠은 1687년(숙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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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한덕흠의 묘. 한덕흠(韓德欽)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백경(百敬), 호는 백졸재(百拙齋)이다. 할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며, 아버지는 한숙(韓塾)이고 어머니는 은진송씨(恩津宋氏)이다. 부인은 공인(恭人) 무송윤씨(茂松尹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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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득의 묘. 한득(韓得)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생원 참봉(生員參奉)을 지냈다. 아버지는 한수덕(韓守德)이고, 아들은 한여겸(韓汝謙)이다. 부인은 연일주씨(延日朱氏)이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나아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의 청주한씨 묘역 내에 위치한다. 한득 묘는 부인 연일주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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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속하는 신도시 아파트 마을. 1993년 중동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해 중동과 상동이 새롭게 개발되면서 형성된 신도시 아파트 마을 가운데 하나이다. 1995년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주공아파트 1단지로 형성된 마을이다. 중4동 중원고사거리 근처에 위치하며, 중동대로 방향으로 시민의 강이 흐르고 있어 주민들의 휴식 및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마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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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4동 한라마을에 있는 종합 사회복지시설. 한라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대학의 사회복지(사업)학과 학생들에 대한 현장 실습 등 사회복지 전문교육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11월 개관하였다. 1996년 1월 무료 급식소인 재가복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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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부천덕산초등학교에서 매년 9월에서 10월에 열리는 지역 축제. 한마음대축제는 오정동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00년부터 시작되었다. 한마음대축제는 분위기 조성 및 부대행사, 식전행사, 식후행사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분위기 조성 및 부대행사는 풍물 길놀이와 전통공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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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공신. 본관은 청주(淸州). 시호는 양도(襄悼). 아버지는 감찰 한기(韓起)이고, 어머니는 세자좌문학 이적의 딸이다. 형은 한명회(韓明澮)이다. 청주한씨는 한명진의 아들인 한언(韓堰) 때부터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한명진은 1453년(단종 1) 진사시에 합격하고, 1453년 수양대군(首陽大君)을 도와 계유정난에 공을 세워 추충위사정난공신 3등에 녹훈되고 지의금부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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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시대 인물 한명흠의 묘. 부천과 시흥과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명흠(韓明欽)의 묘는 부인 초계정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1995년에 새로 세운 묘비, 상석, 혼유석 등의 석물이 갖추어져 있다. 생몰 연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조선시대 인물의 분묘이다. 묘와 석물이 모두 근래에 새롭게 개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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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여우고개 동쪽에 있던 계단식 농법을 사용하였던 공장. 한미농원은 봉배산[129m]의 작은 골짜기를 계단식으로 깎아 밭을 일군 농장으로 주민 사택과 사료 창고, 축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한미농원이 있던 봉배산 자락 계단식 밭은 찾아볼 수 없고, 골짜기 아래 농사를 지었던 땅임을 알 수 있는 밭이 있으나 잡초가 자라고 있다. 사료 창고와 사택 주변은 잡목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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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산. 함박산은 ‘크고 밝게 빛나는 산’이라는 신성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뫼가 바로 함박산의 어원으로 ‘한’은 ‘크다’라는 뜻이다. ‘’은 ‘밝은, 빛나는’의 뜻으로 삼한시대 이전 태양신을 지칭할 때 주로 쓰이던 말이다. 뫼는 산을 지칭하는 말이므로 족장들이 살고 있던 신성한 마을의 뒷산을 가리켜 함박산이라고 명명했다. 한자로 함박산(咸朴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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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논. 한배미의 ‘한’은 토박이말로 ‘크다’이고, ‘배미’는 논을 세는 단위이므로 큰 논배미를 이른다. 고강동 응구리 사이에 있는 큰 논을 말한다. 근동의 논들은 다락논들인데, 유독 한배미만이 아주 크게 만들어졌다. 한배미는 뒤골로 연결이 되어 있어 예전에는 서해 조수가 밀려 들어왔다. 1923년 한강수리조합이 만들어진 뒤에는 들이 만들어졌다.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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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이호(彛好).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한주악(韓柱岳)이다. 한병겸은 1774년(영조 50) 증광시(增廣試) 생원 3등 10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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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부천 일대에 설치한 지방행정구역.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 도입했던 군현제는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지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방 통치제도로 정착하였다. 군현제는 중앙정부가 효과적으로 민중을 지배하기 위해 설치한 제도로서, 중앙정부는 물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으로부터 군현을 단위로 조세와 노동력을 수취했다. 통일신라는 확대된 영토를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하여 6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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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천여(天與). 아버지는 한우철(韓友哲)이고, 동생은 한익조(韓益祚)이다. 한석조(韓錫祚)[1681~?]는 부천 지역에 거주하였으며, 1727년 실시한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 18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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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 아버지는 장수현감을 지낸 한탁(韓濯)이다. 한명회의 동생 한명진의 후손이다. 고부군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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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공선(公善). 부친은 한주화(韓柱華)이다. 한성겸(韓性謙)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795년(정조 19)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서 을과 9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고 성균관에 입관하여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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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명진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형조정랑과 금천군수를 지낸 한숙(韓塾)이다. 한성흠은 1705년(숙종 31) 무낭청, 1706년(숙종 32) 도총부관을 거쳐 1717년(숙종 43) 태안현감에 부임하였다. 또한 1724년(경종 4) 전라우수사, 1728년(영조 4) 회령부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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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한세보의 묘. 한세보(韓世輔)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군보(君輔)이다. 아버지는 한즙(韓楫)이다. 부인은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한즙은 효종대 인물이고, 손주 사위인 이유신은 경종대 인물인 것으로 보아 한세보의 생몰 시기를 조선 후기로 추측할 수 있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면 왼쪽에 보이는 능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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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서(仲西). 아버지는 만포진관병마첨절제사(滿浦鎭管兵馬僉節制使)와 절충장군(折衝將軍)을 역임한 한주(韓柱)이며, 형은 한세강(韓世綱)이다. 한세유는 1699년(숙종 25) 증광시 진사 11인 중 2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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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의재(義哉). 부인은 완산이씨와 성주전씨이다. 묘는 부천시 작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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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시대 인물 한세휘의 묘. 한세휘(韓世徽)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휘(諱)는 세항(世恒), 자는 의재(義哉)이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 성주전씨(星州全氏)이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면 왼쪽 능선에 조성된 청주한씨 묘역 내에 위치한다. 묘역은 1단으로 묘는 완산이씨, 성주전씨와의 합장묘로, 봉분에 호석이 둘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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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명회(韓明澮)의 동생이자 부천의 청주한씨 입향조(入鄕祖) 한명진(韓明溍)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추증된 한진(韓鎭)이고, 부인은 유조의(柳祖誼)의 딸이다. 형제로는 내금위를 지낸 동생 한수우(韓守佑)가 있고, 아들은 호조판서를 지낸 한준(韓準)이다. 한수경은 1522년(중종 17)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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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수경의 묘. 한수경(韓守慶)[1522~1600]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영백(榮伯)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지낸 한진(韓鎭)이다. 벼슬이 정3품의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까지 이르렀고 후에 영의정에 증직되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함박산 남쪽면에 있는 청주한씨 묘역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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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를 지냈던 한홍연(韓弘演), 아버지는 의주목사(義州牧使)를 지낸 한구(韓鉤)이다. 할아버지 한홍연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살다가 춘의동으로 이주했다. 좌집의(佐集義) 등의 관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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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성지(誠之).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를 지냈던 한홍연이고, 아버지는 의주목사(義州牧使)를 지낸 한구(韓鉤)이다. 한수성의 할아버지 한홍연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서 살다가 춘의동으로 이주하였다. 1564년(명종 19) 식년시에 급제하였고, 별좌(別坐)를 거쳐 호조정랑(戶曹正郞)과 금구현감(金溝縣監) 등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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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수이(受而), 호는 송월당(松月堂). 부천의 청주한씨 입향조(入鄕祖) 한명진(韓明溍)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한여수(韓汝溲)이고, 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다. 한숙(韓塾)은 허목(許穆)에게서 학문을 배웠고, 1673년(현종 14) 진사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1680년(숙종 6) 편수관에 천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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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한숙의 묘. 한숙(韓塾)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호는 송월당(松月堂)이다. 할아버지는 한혜(韓橞)이고, 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다. 1673년(현종 14)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고, 1680년(숙종 6)에 휘능참봉(徽陵參奉)을 시작으로 1701년(숙종 27)에 용안현감(龍安縣監)으로 나아가 선정을 베풀어 용안 선비들이 흥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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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희경(熙卿).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한확(韓確)이고, 아버지는 서성군(西城君) 한익(韓翊)이다. 어머니는 판중추부사를 지낸 박중선(朴仲善)의 딸이다. 한숙창(韓叔昌)은 여러 대에 걸친 공신집안 출신이었지만 교만하지 않고 학문을 좋아하였다. 음서(蔭敍)로 관직에 진출하여 선전관·사복시주부·감찰을 거쳐 공조좌랑·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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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부는 사복정(司僕正)에 추증된 한수(韓穗)이고, 증조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다. 조부는 한숙이며, 부친은 형조정랑과 금천군수를 지낸 한덕흠(韓德欽)이다. 한순은 문학에 뛰어났으며, 품계는 통덕랑(通德郞)에 이르렀다. 묘소는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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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한순의 묘. 한순(韓洵)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윤(子允)이다. 아버지는 한덕흠(韓德欽)이고 부인은 진주유씨(晋州柳氏)이다. 통덕랑(通德郞)을 역임하였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순 묘는 부인 진주유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상석과 묘비가 갖추어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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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3동에 있는 상설 재래 시장. 한신시장은 1986년 개설된 시장이다. 한신아파트가 분양되면서 동시에 상가를 분양하게 되었는데, 상가 형태는 25개 점포가 나열된 연도 상가로, 먼저 시장이 형성되면서 일반 주택 쪽에서도 점포를 개설하여 골목 형태의 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한신시장은 90여 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청과류 가게로는 신광과일·신성과일·유미청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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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신도시 아파트 마을. 1993년 중동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해 중동과 상동이 새롭게 개발되면서 형성된 신도시 아파트 마을 가운데 하나이다. 1994년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현대아파트, 라이프아파트, 삼환아파트, 동성아파트, 동아아파트, 한국아파트, 동원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산업고삼거리 근처에 위치하며, 마을 내에 작은 공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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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청주한씨 이양공파의 부천 입향조.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부는 한언(韓堰)[1448~1492]이며, 증조부는 한홍연(韓弘演)[1477~1543]이다. 조부는 한구(韓鉤)[1492~1561]이며, 부친은 한수덕(韓守德)[1521~1585]이다. 한양(韓瀁)[1553~1625]은 청주한씨 이양공파로, 조선 중기에 경기도 부천시 작동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 후 후손이 청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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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옥경(沃卿). 아버지는 전구서승(典廐署丞) 한명진(韓明溍)이며, 어머니는 권제(權踶)의 딸이다. 영의정을 지낸 한명회(韓明澮)의 조카이다. 음보(蔭補)로 등용되어 1469년(예종 1) 부사과로서 진사시에 장원하고, 1474년(성종 5)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대사성이 되었으며, 1475년 형조참의 겸 부총관이 되었다. 14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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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한언의 묘. 한언(韓堰)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옥경(沃卿)이다. 아버지는 한명회(韓明澮)의 동생인 한명진(韓明溍)이고, 어머니는 권제(權踶)의 딸이다. 부인은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음보(蔭補)로 입사(入仕)하여 1469년(예종 1) 부사과로서 진사시에 장원을 하였고, 1474년(성종 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대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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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안(仲安), 호는 십주(十洲). 부친은 한준(韓準), 모친은 중추부 도사(中樞府都事) 최정수(崔貞秀)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貞敬夫人)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한여직은 1604년(선조 37) 유릉참봉(裕陵參奉)으로 관직에 나갔고, 1610년(광해군 2)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광해군 때 관직에 나갔지만 곧 사직했고, 16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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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한여직의 묘. 한여직(韓汝溭)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중안(仲安), 호는 십주(十洲)이다. 아버지는 정익공 한준(韓準)이고, 어머니는 중추부도사(中樞府都事) 최정수(崔貞秀)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1604년(선조 37)에 생원시에 급제하고 유릉참봉(裕陵參奉)에 제수되었고, 1610년(광해군 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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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오규의 묘. 한오규(韓五奎)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문서(文瑞)이다. 아버지는 한혜(韓橞)이고, 어머니는 밀양변씨(密陽卞氏)이며, 부인은 한양조씨(漢陽趙氏)이다. 후에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추증되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부인 한양조씨와의 합장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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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청평군 한언(韓堰)이며, 아버지는 한홍윤(韓弘潤)이다. 1535년(중종 30) 유생의 신분으로 조정을 비방한 죄에 연루되어 귀양형에 처해졌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묘비만 있고 석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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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목왕후(仁穆王后)의 외증조부 한용의 묘. 한용(韓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한홍윤(韓弘潤)의 양자이다. 생부는 한홍연(韓弘演)이다. 부사직(副司直)을 지냈고 부인은 원주변씨와 파평윤씨이다. 인목왕후의 외증조부가 된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원주변씨 및 파평윤씨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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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계수동에 정착한 한명진(韓明溍)의 후손으로, 조부는 한오규(韓五奎), 부친은 한숙(韓塾)이다.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중추부사(同中樞府事)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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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한숙(韓塾), 아버지는 한덕흠(韓德欽)이다.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한 한명진(韓明溍)의 후손이다. 홍문관 정자(弘文館正字) 등을 역임하였다. 1727년(영조 3) 분관(分館)으로 회자(回刺: 승문원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 허름한 차림을 하고 밤에 선배들을 찾아다니며 동료로 인정받던 일)하지 않아 귀양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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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한완(韓烷)이다. 한응렴(韓應濂)은 1726(영조 2)년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765년(영조 41)에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 을과 16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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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와 일본의 가와사키·오카야마 간 미술·사진·공연 등 예술 분야 교류전. 한일교류전은 부천시가 일본의 가와사키시와 우호도시 체결을 함으로써 시작되었다. 1996년 부천시가 주선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가 주관하여 일본의 가와사키시에서 부천 지역 화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먼저 열린 이래 양 도시를 서로 방문하면서 2016년 20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또한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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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웅언(雄彦), 호는 성남(誠男)·한정(寒停). 사옹원봉사(司饔院奉事)를 지낸 박문좌(朴文佐)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배천조씨(白川趙氏)이다. 죽산박씨 시조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인 박철정(朴鐵貞)이 연산군 시대 부천에 거주하면서부터 후손들이 역곡동·송내동·범박동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박대남은 성품이 단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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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형왕(亨王). 부인은 전주이씨이다. 묘는 부천시 계수동에 있으며 부인과의 합장묘이다. 묘소에는 묘비, 상석(床石), 혼유석, 향로석(香爐石) 등이 있는데, 1955년에 새로 건립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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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종식의 묘. 한종식(韓宗植)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형왕(亨王)이다. 부인은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종식 묘는 부인 전주이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묘비, 상석, 혼유석, 향로석, 문인석 등의 석물이 갖추어져 있는데, 문인석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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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부천 지역에 설치한 지방행정구역. 742년 효성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경덕왕은 진골귀족의 세력을 제압하고 미약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화정책을 실시하였다. 747년에는 중시를 시중(侍中)으로 변경하고, 국학에 제업박사(諸業博士)와 조교를 두어 유학 교육에도 힘쓰는 한편, 748년에는 정찰(貞察)을 두어 백관을 규찰하게 하여 왕을 중심으로 하는 전제왕권 체제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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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사복정에 추증된 한수(韓穗)의 5세손이다. 고조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고, 증조부는 한숙(韓塾)[1646~1710]이다. 조부는 한덕흠(韓德欽)[1669~?]이고, 부친은 한순(韓洵)[1687~1728]이다. 한주악(韓柱嶽)은 1709년(숙종 35)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경학(經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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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공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공칙(公則), 호는 남강(南崗).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의 현손이다. 할아버지는 증 이조참판 한진(韓鎭)이며, 아버지는 돈녕부도정을 지낸 한수경(韓守慶)이다. 어머니는 사의(司議) 유조의(柳祖誼)의 딸이며, 부인은 완산최씨(完山崔氏)이다. 한준은 1566년(명조 2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에 등용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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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준의 묘. 한준(韓準)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공칙(公則)이며, 호는 남강(南岡)이다. 아버지는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한수경(韓守慶)이고, 어머니는 진주유씨(晉州柳氏)이며,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완산최씨(完山崔氏)이다. 1566년(명종 21)에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丙科)로 합격하여 예문관에 등용되었다. 예조좌랑(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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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준(韓準)의 신도비. 한준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공칙(公則)이며, 호는 남강(南岡)이다. 아버지는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한수경(韓守慶)이고, 어머니는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준 신도비의 형태는 팔작지붕의 옥개석(屋蓋石)과 오석(烏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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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무관의 종7품직인 적순부위(迪順副尉)를 지냈다.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부인 완산이씨(完山李氏)와의 쌍분이며, 문인석 1쌍, 상석, 향로석, 묘비 등의 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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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한진의 묘. 한진(韓鎭)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탁이(卓爾)이다. 아버지는 선전관(宣傳官)을 지낸 한홍주(韓弘澍)이다. 적순부위(迪順副尉)를 역임하였고 가선대부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증직받았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진 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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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관원.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한여망(韓汝望)이고, 부인 남양홍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한세보(韓世輔)를 두었다. 한추(韓樞)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나 성종(成宗) 대에 구실아치의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호장을 지냈다. 또한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조정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묘는 부천시 작동에 있다. 묘소에는 향로석(香爐石)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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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추의 묘. 한추(韓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진(子辰)이다. 아버지는 한여망(韓汝望)이고, 아들은 한세보(韓世輔)이며, 아내는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성종실록(成宗實錄)』에 청주호장이었던 한추가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포상을 받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다 보면 왼쪽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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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정(士淨). 아버지는 한수성(韓守性)[1522~?]이며, 아내는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한탁은 장기현감(長鬐縣監)을 지냈다. 묘소는 부천시 작동에 있는데, 1990년 묘비를 새로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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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혜의 묘. 한혜(韓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시백(始伯)이다. 아버지는 한여직(韓汝溭)이고, 부인은 밀양변씨(密陽卞氏)이다. 후에 사복정(司僕正)을 증직받았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혜 묘는 부인 밀양변씨와의 합장묘로, 묘역은 1단으로 조성되어 있다. 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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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청주한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할아버지는 시조인 한란의 12세손인 문열공(文烈公) 한상질(韓尙質)이다. 할아버지는 양도공(襄悼公) 한명진(韓明溍)이고, 아버지는 한언(韓堰)이다. 처는 여흥민씨(驪興閔氏)로, 승사랑 민시생(閔始生)의 딸이다. 한홍연(韓弘演)은 한언의 넷째 아들로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서 분가하여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정착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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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무관 한홍연의 묘. 한홍연(韓弘演)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의 아들이다. 『청주한씨문열공파보』에 따르면 부인은 승사랑(承仕郞)을 지낸 민시생(閔始生)의 딸 여흥민씨(驪興閔氏)이고,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었다고 한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에 위치한다. 한홍연 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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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화윤(華允). 할아버지는 한명진(韓明溍)이고, 아버지는 대사헌을 역임한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이며, 어머니는 정부인 밀양박씨이다. 아들은 공조참판을 역임한 한용(韓鏞)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한홍윤은 아버지 한언이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하면서 부천에 살게 되었다. 진사에 올라 어모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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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홍윤의 묘. 한홍윤(韓弘潤)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화윤(華允)이다. 아버지는 청평군 한언(韓堰)이고 어머니는 정부인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홍윤 묘는 부인 원주변씨와의 쌍분으로, 1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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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이며, 어머니는 박인경(朴仁敬)의 딸 밀양박씨이며, 부인은 군수(郡守) 유군행(柳郡行)의 딸 숙부인(淑夫人)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반에 활약했던 인물로서 선전관을 지낸 한홍주의 묘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부인과의 쌍분이며 묘비, 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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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홍주의 묘. 한홍주(韓弘澍)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아버지는 한언,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며,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선전관을 지냈고 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와 경연참찬관(經筵參贊官)을 증직받았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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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한명진(韓明溍)이며, 아버지는 한언(韓堰)이다. 한홍택은 언양현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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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황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했던 한명진(韓明溍)의 8세손으로, 선전관(宣傳官) 등을 역임했다. 증조할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고, 할아버지는 형조정랑(刑曹正郞)과 금천군수(金川郡守)를 지낸 한숙(韓塾), 아버지는 한덕흠(韓德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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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형보(亨甫), 호는 협소(愜笑). 할아버지는 좌랑 한효윤(韓孝胤)이며, 아버지는 국구 서평부원군 한준겸(韓浚謙)이고, 어머니는 황성(黃珹)의 딸이다. 인열왕후(仁烈王后)의 오빠이다. 한회일(韓會一)[1580~1642]은 종백부인 한백겸(韓百謙)에게서 수학하였다. 음서 출신으로 사산감역관으로 처음 출사하여 인의겸참군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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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희태의 묘. 한희태(韓熙泰)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경노(敬老)이다. 아버지는 한종식(韓宗植)이고 3남을 두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역에 조성된 석물은 1995년 새로 세워진 것으로 묘비, 상석, 혼유석, 향로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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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소사본3동과 시흥시 대야동 사이에 있는 산. 모양이 노파와 같아 붙여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할미산은 ‘한메’, 즉 ‘큰 산’을 뜻한다. 큰 내가 ‘한내’, 큰 밭이 ‘한밭’이 되듯이 큰 뫼는 ‘한메’가 된다. 이것이 ‘할 매’·‘할미’로 발음되어 ‘할미산’이 되었다. 즉 한메에서 한미산·할미산, 그리고 노고산으로 바뀐 것이다. 부천은 남동부가 높고 북서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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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씨들의 소박한 유산 부천 겉저리는 씨족촌이다. 예전부터 작동에는 민씨, 여월동에는 원씨와 남씨, 삼정동에 박씨, 약대동의 김씨와 이씨, 그리고 겉저리에는 한씨들이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았다. 춘의동 당아래 토박이 청주한씨 한기원 할아버지는 그의 가족이 당아래에 들어오게 된 춘의동에 터 잡게 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여기는(당아래) 한씨들이 많이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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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산. 함박산은 ‘크고 밝게 빛나는 산’이라는 신성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뫼가 바로 함박산의 어원으로 ‘한’은 ‘크다’라는 뜻이다. ‘’은 ‘밝은, 빛나는’의 뜻으로 삼한시대 이전 태양신을 지칭할 때 주로 쓰이던 말이다. 뫼는 산을 지칭하는 말이므로 족장들이 살고 있던 신성한 마을의 뒷산을 가리켜 함박산이라고 명명했다. 한자로 함박산(咸朴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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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중기 계양부 수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항양(恒陽). 초명은 함순(咸淳), 자는 자진(子眞). 공부상서(工部尙書) 함유일(咸有一)의 아들로, 대경(大卿) 민지령(閔志寧)의 딸과 혼인, 3남 3녀를 두었다. 함수는 명종 때 과거에 병과로 급제하여 기령현위(冀嶺縣尉)에 보임되고, 이어 첨사부녹사(詹事府錄事)·공역서승(供驛署丞)·첨사부주부(詹事府注簿)·권지합문지후(權知閤門祗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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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중기 계양부 수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항양(恒陽). 초명은 함순(咸淳), 자는 자진(子眞). 공부상서(工部尙書) 함유일(咸有一)의 아들로, 대경(大卿) 민지령(閔志寧)의 딸과 혼인, 3남 3녀를 두었다. 함수는 명종 때 과거에 병과로 급제하여 기령현위(冀嶺縣尉)에 보임되고, 이어 첨사부녹사(詹事府錄事)·공역서승(供驛署丞)·첨사부주부(詹事府注簿)·권지합문지후(權知閤門祗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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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민족 해방 운동을 전개한 부천 지역의 인물. 조선 말기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이 본격화되며 국권 상실이 가시화되자 국권 회복을 위한 치열한 투쟁이 전개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로 이어지게 되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빼앗긴 주권을 되찾아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는 투쟁이 각 독립운동가들이 가진 사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었으며 경기도 부천 지역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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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을 시조로 하고 정욱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해주정씨는 고려 신종[1198~1204] 때 전법정랑(典法正郞)을 지낸 정숙(鄭肅)을 시조로 한다. 정숙의 선대에 관한 계보는 문헌이 실전되어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정숙의 조상이 해주에서 세거하던 사족이었다고만 전해진다. 병란으로 문헌이 실전되어 4~5대의 계보를 밝힐 수 없게 되자, 고려 말 정언을 중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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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신도시 아파트 마을. 1993년 중동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해 중동과 상동이 새롭게 개발되면서 형성된 신도시 아파트 마을 가운데 하나이다. 2002년 5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금호어울림아파트, 서해쌍뜨르아파트, 한양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상2동 중앙사거리 근처에 위치하며 단지 사이마다 나무와 꽃으로 어우러져 있다. 마을 외곽은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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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한 활동. 부천시 행정 체계는 지방 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구조로 재편되어 왔다. 특히 부천은 급속하게 대도시화되면서 행정 환경 역시 달라지면서 타 지역에 비해 행정 시책과 행정 체계에서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부천시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행정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지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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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단위 행정 기관의 권한이 미치는 일정한 범위의 구역. 2016년 6월 현재 부천시의 등록 내국인은 32만 8761가구 84만 8512명이다. 이는 가구당 2.58명에 해당하며, 인구 밀도는 ㎢당 1만 6270명이다. 전체 면적은 53.4㎢로 경기도의 0.5%를 차지한다. 이 중에서 전체의 31.2%인 16.68㎢가 개발 제한 구역이다. 행정 구역은 36동 688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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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1968년 천군사로 개창하였고, 1994년 향림사로 개칭하였다. 1976년 초대 주지 김법은 이후 1994년 승려 정법공이 주지로 취임하였다. 향림사에서는 신앙 활동과 평생 교육, 주민 복지와 문화 공간을 갖춘 대규모 중창 불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향림사의 중창 불사는 지역 사회에서 민족 전통 종교를 보존하고, 보다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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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지리·역사·사회·전승 등에 관한 기록. 향토지는 지역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전근대 시기 중앙집권적 수취체제의 기초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의 도지·시지·군지·마을지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사정을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다. 향토지의 경우 종래에는 향토애(鄕土愛)를 근간으로 하여 향토인을 위한 향토의 역사, 즉 향토사라는 개념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향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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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 고려 초 부천 지역 출신의 호족. 양천허씨(陽川許氏)의 시조이며, 후손 중에 예종과 인종 시대에 각각 평장사(平章事)를 지낸 허경(許慶)과 허재(許載)가 있다. 허선문은 통일신라 말기에 오늘날 부천시에 인접하여 서울시 양천구로 편입되어 있는 지역에서 농업을 통해 부를 축적하고 호족으로 성장하였다. 왕건이 후백제를 정벌할 때 군량을 제공하여 왕건으로부터 ‘가부(假父)’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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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순부(淳夫), 호는 허암(虛庵). 부친은 철원부사를 지낸 정연경(鄭延慶)이다. 정희량(鄭希良)[1469~?]은 1492년(성종 23) 생원시에 장원으로 합격하였으나, 성종이 죽자 태학생, 재지유생(在地儒生)과 더불어 올린 소가 문제되어 황해도 해주에 유배되었다. 1495년(연산군 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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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안남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허홍재는 1134년(인종 12) 5월 참지정사 임원애(任元敱)가 주관한 과거에서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의종 초 좌정언으로 왕의 자문에 응하였으며, 1164년에 좌승선으로 동지공거가 되어 과거를 주관하였다. 같은 해 안남도호부사가 되었으며, 이듬해 안남도호부 청사를 오리울[船串]에서 옛 부천 지역인 계산동 중구봉 밑으로 이전하고, 온수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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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오정초등학교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오쇠동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 고개를 헐떡거리면서 오른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그 원형은 활터고개이다. 오정초등학교 근방에서 활을 쏘았다는 이야기도 있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활터고개의 어원은 솔터고개인데, 이는 까치울 활터고개처럼 이곳에 솟대가 세워져 있었음을 말해 준다. 솟대는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을 달아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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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다.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 6·25 전쟁, 자본주의의 발전, 민주화 운동 등을 경험하는 역사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부천 지역 또한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현대적 요소를 두루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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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남도호부사를 역임한 무신. 본관은 연주(延州). 아버지는 장군 현담윤(玄覃胤)이다. 현덕수(玄德秀)는 어려서 총명하고 매우 민첩하였다. 연주분도장군 김치규(金稚圭)가 이를 기이하게 여겨 서울에 데리고 올라와 공부를 시켰으나, 여러 번 과거에 실패한 뒤 병을 얻어 고향에 돌아갔다. 1174년(명종 4) 서경에서 조위총(趙位寵)의 난이 일어나 절령(岊嶺)[자비령] 이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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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현중(顯仲). 증조부는 유세만(柳世萬)이고, 조부는 유광태(柳光台)이며, 동생은 유지익(柳之翊)이다. 유지우(柳之羽)는 조선 후기 부천 지역의 유력한 가문이었던 진주유씨 집안의 유생으로 1774년(영조 50) 34세 때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794년(정조 18) 54세 때 문과시험 정시(庭試) 병과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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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형보(亨甫), 호는 협소(愜笑). 할아버지는 좌랑 한효윤(韓孝胤)이며, 아버지는 국구 서평부원군 한준겸(韓浚謙)이고, 어머니는 황성(黃珹)의 딸이다. 인열왕후(仁烈王后)의 오빠이다. 한회일(韓會一)[1580~1642]은 종백부인 한백겸(韓百謙)에게서 수학하였다. 음서 출신으로 사산감역관으로 처음 출사하여 인의겸참군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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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형제 간의 갈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형과 아우의 갈등」은 마음 착한 형과 마음씨 나쁜 동생 간의 갈등을 다룬 민담이다. 위기에 빠트린 동생에게 거위가 착한 형을 대신하여 복수하는 ‘인과응보형’ 구조를 지니고 있다. 1988년 부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부천시사』에 실려 있는데, 부천시 중동에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김순덕[여, 56]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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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형보(亨甫), 호는 협소(愜笑). 할아버지는 좌랑 한효윤(韓孝胤)이며, 아버지는 국구 서평부원군 한준겸(韓浚謙)이고, 어머니는 황성(黃珹)의 딸이다. 인열왕후(仁烈王后)의 오빠이다. 한회일(韓會一)[1580~1642]은 종백부인 한백겸(韓百謙)에게서 수학하였다. 음서 출신으로 사산감역관으로 처음 출사하여 인의겸참군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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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형왕(亨王). 부인은 전주이씨이다. 묘는 부천시 계수동에 있으며 부인과의 합장묘이다. 묘소에는 묘비, 상석(床石), 혼유석, 향로석(香爐石) 등이 있는데, 1955년에 새로 건립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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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혜광교회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예배,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성도, 행복해지는 삶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0년 5월 4일 강영을 목사를 중심으로 몇몇이 부천시 역곡동 336번지에 교회를 창립하였다. 1981년 8월 12일 부천시 소사본2동 63-12번지에 교회를 건축하였다. 1985년 1월 1일 교회 이름을 평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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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혜린교회는 전도 능력 확보, 가르치는 능력 배양, 기도하는 교회, 회개, 질서, 절제 등을 목회 방침으로 하여 예배 및 선교 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0년 10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의 대곡교회에 시무하던 이남웅 목사가 부천시 원미동에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1984년 4월 29일 부천시 원미동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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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특수학교. 기독교 정신에 의한 학교 경영으로 장애인의 인격을 존중하며 꿈과 소망을 심어 주는 미래지향적 교육으로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내실 있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든다. 학생들이 바르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태도, 기본 생활에 필요한 올바른 습관, 건전한 정신과 튼튼한 몸, 자립할 수 있는 굳센 의지력을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1957년 1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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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있는 산. 호랑바위산 또는 호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범을 호랑이로 고친 것에 불과하다. 전국 땅이름 중에 범바위는 호랑이가 출몰해서 붙여진 이름보다는 틈이 벌어진 바위를 가리킨다고 해서 번바위의 뜻으로 쓰인 것이 일반적이다. 범바위는 번바위를 그 어원으로 보아야 할 것이고, 그러므로 틈이 벌어진 바위라는 뜻으로 보인다. 범바위산을 토박이 말로 봉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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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토끼와 호랑이에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랑이 설화」는 어리석고 우스운 호랑이에게 잡힌 영리하고 지혜로운 토끼가 계략을 써서 호랑이를 골려주고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동물 민담이다. 1996년 부천문화원에서 간행한 『부천문화의 재발견』과 1999년 최현수가 집필한 『재미있는 부천 이야기』 등의 문헌에 실려 있는 동물 민담인데, 채록 시기에 대한 명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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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언지(彦之), 호는 둔암(鈍菴). 할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심선(沈璿)이며, 아버지는 안성군수를 지낸 심빈(沈濱)이다. 심광언은 1519년(중종 14)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525년(중종 20)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典籍)에 제수되었다. 이어서 사간원 정언, 홍문관 부수찬, 사헌부 장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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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있는 산. 호랑바위산 또는 호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범을 호랑이로 고친 것에 불과하다. 전국 땅이름 중에 범바위는 호랑이가 출몰해서 붙여진 이름보다는 틈이 벌어진 바위를 가리킨다고 해서 번바위의 뜻으로 쓰인 것이 일반적이다. 범바위는 번바위를 그 어원으로 보아야 할 것이고, 그러므로 틈이 벌어진 바위라는 뜻으로 보인다. 범바위산을 토박이 말로 봉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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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기에서 고려 초기에 경기도 부천에 근거하면서 사회 변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지방 세력. 통일신라 말기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중앙 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되자 지방에서는 호족이라는 새로운 사회 세력이 독자적 세력으로 대두하였다. 호족은 지방으로 낙향한 귀족 세력, 지방의 토착 세력인 촌주, 지방의 군사 세력 등으로 스스로 장군(將軍)이나 성주(城主)를 자처하면서 지방 사회를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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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남녀가 혼인할 때 치르는 의례 과정. 혼례는 예나 지금이나 남녀가 부부가 되는 사회적인 의미를 지닌 의례이다. 부천의 전통적인 혼례 방식은 조선시대 숙종 때 도암 이재(李縡)가 쓴 『사례편람(四禮便覽)』을 따르고 있다. 부천 지역에서는 예부터 자녀가 혼인 적령기가 되면 친척이나 이웃을 통하여 중매가 이루어지는 의혼(議婚)을 시작으로 납채(納采), 택일(擇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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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송(德松), 호는 녹문(鹿門). 증조할아버지는 홍한(洪瀚)이고, 할아버지는 홍윤창(洪胤昌)이다. 아버지는 홍온(洪昷), 어머니는 성언단(成彦慱)의 딸이며, 장인은 신응락(申應洛)과 임수(任琇)이며, 손자는 홍우희(洪宇熙)이다. 홍경신은 1589년(선조 22) 생원시와 진사시에 모두 합격하였고, 1594년(선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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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남양(南陽). 아버지는 홍언수(洪彦秀)이다. 홍계남(洪季男)은 1590년(선조 23) 통신사 군관으로 황윤길(黃允吉)·김성일(金誠一) 일행을 따라 일본에 건너갔다가 1591년에 돌아왔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홍언수와 함께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활동하면서 전공을 세워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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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아들은 홍녹주(洪祿遒)로 서북면 병마사를 역임하였다. 1233년(고종 20) 서경(西京)에서 일어난 필현보(畢賢甫)·홍복원(洪福源)의 반란이 진압된 뒤 이듬해 병부시랑(兵部侍郞)으로서 서경을 안무(按撫)하였다.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를 거쳐 원종 대에 평장사(平章事)에 이르렀으며, 두 차례에 걸쳐 서북면을 다스리면서 선정을 폈으므로 지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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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기업인. 홍병희는 1919년 경기도 시흥군 북면[현 서울시 동작구]에서 태어났다. 홍병희는 부천시에 중앙철공소를 창업하여 중앙공업사로 발전시켰다. 1970년 현 부천상공회의소의 전신인 소사상공회의소를 설립하여 1970년 11월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1979년 10월까지 세 차례 회장을 역임하였다. 이외에도 부천공업인친목회를 창립하여 부천시 기업인들의 친목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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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할미산 구부골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 원미산 중기가 뻗어내린 벌막을 크게 휘돌아 흐른다고 해서 돌내라고 불렀다.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다 보니 큰내를 홍천(洪川)으로 쓰게 되고 석천(石川)이 된 것이다. 사실 내가 돌아 흐른다고 해서 돌내이므로 회천(廻川)으로 표기해야 옳다. 큰내 아래쪽에 진말에서 벌말로 가는 곳에 만들어진 다리를 홍천교(洪川橋)라고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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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던 포구 이름. 부천의 옛모습은 고리울, 약대, 겉저리, 장말, 구지리를 거쳐 서해 조수가 한강 하구를 통해 밀려들어오는 드넓은 갯벌 지역으로 해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었다. 화개라는 지명도 부천에 서해 조수가 밀려들어 여러 개의 포구가 생겼음을 알려주는 지명이라고 볼 수 있다. 화개는 한자로 화포(華浦)라고 표기한다. ‘화’는 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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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던 들 이름. 화개는 한자로 화포(華浦)라고 표기한다. ‘화’는 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곶’에서 나온 말로, 곶이 꽂이 되었다. 우리말로 곶개, 고지개, 구지개라 한다. ‘개’는 개 포(浦)로 포구를 뜻한다. 그러므로 화개는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온 포구’를 의미한다. 화개 앞이어서 화개앞벌 또는 화개앞들이라고 불렀다. 한자로는 화포야(華浦野)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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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던 들 이름. 화개는 한자로 화포(華浦)라고 표기한다. ‘화’는 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곶’에서 나온 말로, 곶이 꽂이 되었다. 우리말로 곶개, 고지개, 구지개라 한다. ‘개’는 개 포(浦)로 포구를 뜻한다. 그러므로 화개는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온 포구’를 의미한다. 화개 앞이어서 화개앞벌 또는 화개앞들이라고 불렀다. 한자로는 화포야(華浦野)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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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던 자연 마을. 이 지역에 야생화가 많이 피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 데, 한자로는 화곡(花谷)이라 한다. 꽃구지가 있던 자리에는 현재 삼진연립주택이 들어서 있다. 꽃구지를 지나 도당동으로 가는 도로가 새로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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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부평(富平). 자는 화로(華老). 아버지는 조산대부행종부시주부(朝散大夫行宗簿侍主簿)를 지낸 윤구령(尹龜㱓)이다. 윤탕조는 1510년(중종 5)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45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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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옹주. 아버지는 영조이며, 어머니는 귀인 조씨이다. 남편은 창성위(昌城尉) 황인점(黃仁點)이고, 아들은 이조참판 황기옥(黃基玉)이며, 딸은 김제만(金濟萬)에게 출가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산32에 있으며, 남편 황인점과 합장되었다. 화유옹주의 묘는 본래 경기도 부천시 작동 126에 있었다. 묘역에는 곡장(曲墻)이 둘러져 있었으며, 옥개형 묘비와 혼유석·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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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 화유옹주의 묘. 화유옹주(和柔翁主)[1740~1777]는 영조와 귀인 조씨(貴人趙氏) 사이에서 태어난 열 번째 옹주이다. 황인점과 혼인하였다.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귀인 조씨 묘 왼쪽에 위치한다. 작동 126번지에 있었던 묘역은 1991년 6월 도로 확포장 공사 때문에 작동 산28-6번지로 이장하였다. 2차 이장 이후 묘비나 석물 없이 봉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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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화유옹주 묘에서 출토된 조선 후기 유물. 화유옹주(和柔翁主)[1740~1777]는 영조(英祖)와 귀인 조씨(貴人 趙氏) 사이에서 태어난 열 번째 옹주이다. 14세 때인 1774년(영조 29)에 황인점(黃仁點)과 혼인하여 1남 1녀를 두었다. 아들 황기옥(黃基玉)은 이조참판을 지냈으며, 딸은 김제만(金濟萬)과 혼인하였다. 화유옹주 묘는 원래 부천시 작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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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화윤(華允). 할아버지는 한명진(韓明溍)이고, 아버지는 대사헌을 역임한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이며, 어머니는 정부인 밀양박씨이다. 아들은 공조참판을 역임한 한용(韓鏞)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한홍윤은 아버지 한언이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하면서 부천에 살게 되었다. 진사에 올라 어모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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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골짜기. 여흥민씨가 조상의 산소 앞에 세워 놓은 솟대가 있는 골짜기란 의미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또한 불을 질러 땅의 경계를 삼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까치울[작동]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작미골·절골·화죽골·탑골·지골·까치울 등의 골짜기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시기에도 변함이 없다가 중동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삼태기산과 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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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던 포구 이름. 부천의 옛모습은 고리울, 약대, 겉저리, 장말, 구지리를 거쳐 서해 조수가 한강 하구를 통해 밀려들어오는 드넓은 갯벌 지역으로 해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었다. 화개라는 지명도 부천에 서해 조수가 밀려들어 여러 개의 포구가 생겼음을 알려주는 지명이라고 볼 수 있다. 화개는 한자로 화포(華浦)라고 표기한다. ‘화’는 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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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던 들 이름. 화개는 한자로 화포(華浦)라고 표기한다. ‘화’는 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곶’에서 나온 말로, 곶이 꽂이 되었다. 우리말로 곶개, 고지개, 구지개라 한다. ‘개’는 개 포(浦)로 포구를 뜻한다. 그러므로 화개는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온 포구’를 의미한다. 화개 앞이어서 화개앞벌 또는 화개앞들이라고 불렀다. 한자로는 화포야(華浦野)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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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만 60세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회갑례는 사람이 출생하여 60간지(干支)가 한 차례 돌 때까지 살았다고 하여 장수를 축하하는 뜻에서 차리는 잔치로 회갑 또는 환갑(還甲)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60세까지 장수하기가 그리 쉽지 않았기에 회갑을 맞이하는 일은 집안의 큰 경사였다. 자손들과 일가친척은 물론 이웃마을과 지인들까지 불러 잔치를 벌여 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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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인간을 둘러싼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의 총칭. 부천시에서 환경이란 부천시민에게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을 말한다. 여기에는 산업 환경, 교육 환경, 교통 환경, 문화 환경, 주거 환경, 보건 및 복지 환경, 정보 통신 환경, 경제 환경, 사회 기반 시설 환경, 자연친화적 환경 등이 있을 수 있다. 부천시는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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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오정초등학교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오쇠동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 고개를 헐떡거리면서 오른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그 원형은 활터고개이다. 오정초등학교 근방에서 활을 쏘았다는 이야기도 있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활터고개의 어원은 솔터고개인데, 이는 까치울 활터고개처럼 이곳에 솟대가 세워져 있었음을 말해 준다. 솟대는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을 달아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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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서 신작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활터고개는 까치울[현 작동]에서 신작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활터고개는 소도가 있는 곳을 의미하여, 솔터고개라는 의미로 솟대가 서 있었을 것이다. 까치울에서 응달말로 가는 사거리 지역에 과녁터가 있었다는 말이 전해 온다. 활터고개에서 활을 쏘면 까치울마을을 지나 마을 앞에 있는 과녁터에 화살이 꽂혔다는 것이다. 이렇게 활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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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사빈(士賓). 어머니는 영조의 딸인 화유옹주(和柔翁主)이고, 아버지는 황인점(黃仁點)이다. 부인은 송형중(宋瑩中)의 딸이다. 3남 1녀를 두었지만, 모두 일찍 세상을 떠나 사촌동생 황기찬(黃基瓚)의 둘째 아들 황종림(黃鐘林)을 양자로 들여 대를 이었다. 황기옥(黃基玉)은 1781년(정조 5) 영희전 참봉으로 관직에 올라, 장악원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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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황기옥의 묘. 황기옥(黃基玉)[1761~1794]의 본관은 창원(昌原)으로, 자는 사빈(士賓)이다. 영조의 열 번째 옹주인 화유옹주와 창성위 황인점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조실록(正祖實錄)』에 따르면 의성현령을 지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인은 송형중(宋瑩中)의 딸인 여산송씨(礪山宋氏)이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지만 모두 요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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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황명은 1931년 11월 20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고, 1944년 경기도 부천으로 이주하였다. 황명은 성남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55년 시 「분수」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이후 ‘신춘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61년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1955년부터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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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중앙공원에 있는 황명의 시비. 본명이 황복동(黃福東)인 황명(黃命)은 1931년에 태어나 서울 성남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5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서 「분수(噴水)」가 당선되면서 시단 활동을 시작했다. 황명은 성남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 동국대학교에 출강하며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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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황명은 1931년 11월 20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고, 1944년 경기도 부천으로 이주하였다. 황명은 성남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55년 시 「분수」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이후 ‘신춘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61년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1955년부터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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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부마.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경락(景樂), 자는 염와(恬窩). 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지낸 황재(黃梓)이다. 화유옹주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황인점은 1751년 영조의 딸인 화유옹주(和柔翁主)와 혼인하여 창성위(昌城尉)가 되었다. 오위도총부도총관(五衛都摠府都摠管)을 지내고, 정조 대인 1776년부터 1793년까지 진하겸사은정사(進賀兼謝恩正使)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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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황인점의 묘. 황인점(黃仁點)[1732~1802]은 호조참판(戶曹參判) 황자의 아들로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1753년 화유옹주를 아내로 맞아 부마가 되면서 종1품 숭록대부(崇祿大夫)에 봉해졌으며 창성위(昌城尉)가 되었다. 1776년(정조 1)부터 1793년(정조 17)까지 사신(使臣)으로서 17년간 진하겸사은정사(進賀兼謝恩正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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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황인점의 묘. 황인점(黃仁點)[1732~1802]은 호조참판(戶曹參判) 황자의 아들로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1753년 화유옹주를 아내로 맞아 부마가 되면서 종1품 숭록대부(崇祿大夫)에 봉해졌으며 창성위(昌城尉)가 되었다. 1776년(정조 1)부터 1793년(정조 17)까지 사신(使臣)으로서 17년간 진하겸사은정사(進賀兼謝恩正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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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 화유옹주의 묘. 화유옹주(和柔翁主)[1740~1777]는 영조와 귀인 조씨(貴人趙氏) 사이에서 태어난 열 번째 옹주이다. 황인점과 혼인하였다.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귀인 조씨 묘 왼쪽에 위치한다. 작동 126번지에 있었던 묘역은 1991년 6월 도로 확포장 공사 때문에 작동 산28-6번지로 이장하였다. 2차 이장 이후 묘비나 석물 없이 봉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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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2동에 있는 고개. 거칠고개는 원종2동사무소 앞에 있던 작은 포구인 거칠개를 갈 때 이용하던 고개로 것친고개에서 유래되었다. 거칠개를 가기 위해서는 고개를 넘어야 했는데 이 고개가 바로 거칠고개이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것친고개로 되어 있다. 것친의 의미를 겹친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것친을 ‘겹친’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이다. 거칠고개는 본래 ‘거츨다[荒]’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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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만 60세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회갑례는 사람이 출생하여 60간지(干支)가 한 차례 돌 때까지 살았다고 하여 장수를 축하하는 뜻에서 차리는 잔치로 회갑 또는 환갑(還甲)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60세까지 장수하기가 그리 쉽지 않았기에 회갑을 맞이하는 일은 집안의 큰 경사였다. 자손들과 일가친척은 물론 이웃마을과 지인들까지 불러 잔치를 벌여 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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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물이 참시로 옛날에 살던 얘기 한다믄 나도 책에 나올 수 있는 사람이어요.” 전라도 사투리가 구수한 정희순 할머니(82세). 여자 혼자의 몸으로 부천에 온 지 벌써 43년째가 되신단다. 당시 육각정[현재 활주로 공원]에서 사글세 2만원씩 주고 살았다는 할머니는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기억해냈다. “내가 39(살)에 부천 왔는디, 지금 83살이 됭께. 벌써 4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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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골짜기. 새경골은 양반집 머슴이 새경으로 산 밭이 있는 골짜기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일명 효경골이라고도 한다. 한자로는 효경곡(孝經谷)이라 해서 효의 골짜기처럼 보인다. 『조선지지자료』에도 효경곡이라 되어 있다. 그런데 마을이 아닌 골짜기에 효를 붙일 이유가 없어 보이므로 조선시대 어느 선비가 묻히면서 이런 이름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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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골짜기. 새경골은 양반집 머슴이 새경으로 산 밭이 있는 골짜기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일명 효경골이라고도 한다. 한자로는 효경곡(孝經谷)이라 해서 효의 골짜기처럼 보인다. 『조선지지자료』에도 효경곡이라 되어 있다. 그런데 마을이 아닌 골짜기에 효를 붙일 이유가 없어 보이므로 조선시대 어느 선비가 묻히면서 이런 이름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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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효선(孝善). 증조할아버지는 정욱(鄭勗)이고 아버지는 정진형(鄭震衡)이다. 어머니는 박황(朴愰)의 딸이다. 정술조(鄭述祚)는 1750년(영조 26)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벼슬길이 순탄치 않아서 1754년과 1763년 두 번에 걸쳐 유배되었다. 1765년 집의(執義)로 관직에 복귀한 후 1782년(정조 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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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출신이거나 부천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효는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유교의 도리 중 하나로 삼국시대에 이미 고구려의 태학(太學), 신라의 국학(國學) 등의 교육기관을 통해 충과 함께 교육되었다. 삼국 간 전쟁이 계속되면서 충이 사회 윤리로 강조되었다면,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사회가 안정되면서 국가에 대한 충성과 함께 가족 윤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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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삼형제와 명당자리」는 머슴살이 하며 가난하게 사는 효자 삼형제가 풍수가 명당자리에 관해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아버지의 묏자리를 이곳으로 정해 부자가 되었다는 풍수설화이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된 명당획득 유형의 민담에는 효를 행하고 성실한 사람, 선을 쌓고 부지런한 사람은 보상을 받는다는 의식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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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후경(厚卿, 後卿).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정욱(鄭勗)이다. 형제로는 동생 정징주(鄭徵周)가 있다. 정후주(鄭後周)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도호부에서 1645년(인조 23)에 태어났다. 1699년(숙종 25)에 실시된 증광시 생원과에 병과 2위, 진사과에 을과 24위로 급제하여 생원 및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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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흡여(潝如), 시호는 경목(景穆). 아버지는 교리를 지낸 조수익(趙守翼)이다. 조흡(趙潝)은 광해군 말에 음서(蔭敍)로 승문원 정자에 임명되었다. 1623년 방어사 이중로(李重老)와 군병을 모아 인조반정에서 공을 세웠다. 인조의 즉위를 경축하기 위해 실시된 등극경시 진사과와 생원과에 동시에 급제하였고, 반정의 공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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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과 소사동 소명사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심곡천과 소사천이 있던 지역으로 시내의 중간에 흥천교가 있었는데, 당시 흥천교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지금은 강이 흐르던 흔적은 없으나 길 이름을 통해 천(川)이 있었음을 알려 주기 위해서 ‘흥천길’이라 이름 붙였다. 도로의 폭은 30~35m이고,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총 길이는 4.480㎞이다. 상동 572-2번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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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희경(熙卿).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한확(韓確)이고, 아버지는 서성군(西城君) 한익(韓翊)이다. 어머니는 판중추부사를 지낸 박중선(朴仲善)의 딸이다. 한숙창(韓叔昌)은 여러 대에 걸친 공신집안 출신이었지만 교만하지 않고 학문을 좋아하였다. 음서(蔭敍)로 관직에 진출하여 선전관·사복시주부·감찰을 거쳐 공조좌랑·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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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희직(希直). 한명진(韓明溍)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한언(韓堰)이며, 외할아버지는 민시생(閔始生)이다. 아버지는 한홍연(韓弘演)이며 장인은 권식(權軾), 아들은 강원도 도사와 좌집의를 지낸 한수덕(韓守德), 호조정랑과 금구현감을 지낸 한수성(韓守性)이다. 한구는 강원도 도사와 의주목사를 역임하였으며, 승정원 부승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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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를 시조로 하고 김백순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희천김씨의 시조 김우(金佑)는 신라 경순왕의 여덟째 아들 김추(金錘)의 셋째 아들이다. 고려 강종 때 문하시중으로 나라에 공을 세워 온양군에 봉해짐으로써 온양을 본관으로 하는 온양김씨의 시조가 되었다. 13세손 김우(金宇)가 1400년(정종 2) 내란을 평정한 공으로 희천군(熙川君)에 봉해졌다. 이후 후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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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수필 문학 동인. 1991년 복사골 문학회가 주최한 제1회 부천여성백일장에서 입상한 여성 문학인들을 중심으로 출발한 수필 전문 문학 단체이다. ‘흰모래’라는 이름은 옛날 부천 지역에서 땅을 파면 흰모래가 많이 나왔다 하여 붙여진 소사(素沙)의 순 우리말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여성 문학의 저변 확대와 작품 발표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