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지장골’ 명칭은 이곳에 지장사(地藏寺)라는 절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절터가 발견되기도 하여 ‘지장사(地藏寺)가 있던 골짜기’라는 의미가 된다. 그리고 이곳에 생긴 마을도 ‘지장골’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위치와 교통]
모충동의 벌터마을 위쪽에 위치했던 마을로서 지금의 서원대학교 후문 주변이 된다. 매봉(137m) 일대에 조성된 매봉공원의 동쪽 사면에 위치하였으나, 지금은 택지개발에 의하여 옛 모습은 찾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