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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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四門安 |
영어공식명칭 | Samuna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명환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77년 - 「사문안」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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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2년 - 「사문안」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수록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0년 - 「사문안」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 |
관련 지명 | 사문안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5리 |
성격 | 지명 설화 |
모티프 유형 | 지명 유래 |
[정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5리에 있는 사문안마을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개설]
「사문안」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5리에 있는 사문안마을 지명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절 안에 있어서 사문내(寺門內)이라고도 하고, 사방으로 길이 통한다 하여 사문안(四門安)이라고도 하였다고 전한다.
[채록/수집 상황]
「사문안」은 철원군에서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철원군 동송읍 이평5리에는 ‘사문안(四門安)’이라고 불리는 마을이 있다. 사문안이 마을 이름으로 불리게 된 유래에 대하여서 두 가지 설이 전하여진다. 첫째 이야기는 옛날 안양사(安養寺)[620년 건립]의 문 안에 있다고 하여 ‘사문내(寺門內)’라고 불렸다고 한다. 둘째 이야기는 담터, 율이리(栗梨里), 화지리(花地里), 이평리(二坪里) 등으로 길이 통하므로 ‘사문안(四門安)’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사문안(仕門安)’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사문안마을에는 약수가 흘러나오는 약수터가 한 곳 있다. 한발과 우기, 홍수 때에도 항상 맑은 물이 흘러나온다. 약수터 근처는 물의 찬 기운이 강하여, 5월과 6월 더위에도 약수터 주위의 풀숲은 좋은 피서지가 되어 휴양 나온 사람으로 붐비었다고 한다. 또한 사문안마을 약수를 마시면 2㎞ 이상 무더위 속을 걸어도 땀을 흘리지 않았다는 말도 전한다.
[모티프 분석]
「사문안」은 ‘지명 유래’를 기본 모티브로 하고 있다. 사찰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와 길이 사방으로 통하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