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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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時習-逢春- |
영어공식명칭 | Bongchunmal, The Tomb Site Held by Kim-Siseup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현대/현대 |
집필자 | 박현숙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4월 2일 - 「김시습이 잡아준 묏자리 봉춘말」 박원[남, 67세]에게서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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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6년 - 「김시습이 잡아준 묏자리 봉춘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군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봉춘말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
채록지 | 사곡리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호국로 6990[사곡리 705-4] |
성격 | 설화|지명 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김시습|박씨 집안 사람들 |
모티프 유형 | 명당 |
[정의]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사는 박씨 집안의 묏자리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설]
「김시습이 잡아준 묏자리 봉춘말」은 조선 전기의 학자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박씨 집안의 묏자리를 잡아주어 자손들이 번성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김시습이 잡아준 묏자리 봉춘말」은 2011년 4월 2일에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남, 67세]에게서 채록하였다. 「김시습이 잡아준 묏자리 봉춘말」은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군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김시습이 근남면 사곡리에 사는 박씨 집안의 묏자리를 잡아줄 때 봉춘말에 명당을 잡아 주면서 몇 자 몇 치를 파라고 하였다. 자손들이 봉춘말 봉우리에 장례를 치를 때 땅을 팠더니 벌이 쏟아져 나왔다. 그날 이후로 후손들이 사방으로 퍼져 박씨 집안이 번성하였다.
[모티프 분석]
「김시습이 잡아준 묏자리 봉춘말」의 주요 모티프는 ‘명당’이다. 김시습이 땅에서 벌이 나오는 봉우리에 묏자리를 잡아주어 자손들이 사방으로 퍼져 번성하였다는 내용이다. 전승자는 김시습이 잡아준 명당이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