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1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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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弓裔-將帥-地名由來 |
영어공식명칭 | Gungye, And Jangsunadri's Origin of Designatio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태봉,현대/현대 |
집필자 | 박현숙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2일 -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 이주창[남, 78세]에게서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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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03년 11월 4일 -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 임찬규[남, 75세], 김국규[남, 81세], 조동환[남, 81세]에게서 채록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3월 5일 -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 이주창[남, 85세]에게서 채록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5년 -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설화』에「궁예왕 훈련장터의 소나무」와「대궐터와 장수나들 유래」라는 제목으로 수록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6년 -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군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장수나드리 - 강원도 철원군 |
채록지 | 대마리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
채록지 | 지포리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
성격 | 설화|지명 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궁예|장수 |
모티프 유형 | 궁예의 번성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장수나드리 지명 유래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설]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는 궁예(弓裔)[?~918]가 태봉(泰封)의 왕이던 시절에 많은 장수들이 말을 타고 오가던 곳이어서 ‘장수나드리’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2003년 10월 12일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남, 78세]에게서 「대궐터와 장수나들 유래」를 채록하였고, 2003년 11월 4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서 임찬규[남, 75세], 김국규[남, 81세], 조동환[남, 81세]에게서 「궁예왕 훈련장터의 소나무」를 채록하였다. 이후 2005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설화』에 「궁예왕 훈련장터의 소나무」와 「대궐터와 장수나들 유래」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그리고 2011년 3월 5일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남, 85세]에게서 궁예와 장수나들 유래에 관하여 다시 채록하였다.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는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군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궁예가 왕이던 시절에 많은 장수들이 말을 타고 달리며 훈련을 하던 곳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장수들이 훈련하던 곳을 ‘장수나드리’라고 불렀다.
[모티프 분석]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는 궁예와 관련된 강원도 철원군의 지명 유래담이다. 철원군에서 전승이 이루어지는 궁예와 관련된 지명 유래는 대부분 궁예의 몰락, 패망, 폐위와 관련된 비극적 서사를 다룬다. 그런데「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는 궁예가 왕이던 시절이라는 시간적 배경과 여러 장수들이 말을 타고 달리며 훈련하던 곳을 공간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는 궁예의 번성기를 다룬 흔치 않은 지명 유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