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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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放送 |
영어의미역 | Broadcasting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여수경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개설]
방송은 적절한 수신 장치를 갖춘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동시에 청취할 수 있도록 오락과 정보, 교육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칠곡군에서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은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1960년대 텔레비전의 보급에 따라 확대되었다.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칠곡군의 경우 독립된 송·중계소가 군내에 별도로 설치되어 있지는 않다. 대구·경상북도의 다른 지역이 모두 자체 송수신 중계소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칠곡군은 대구 지역과 함께 사용함에 따라 방송의 발달은 모두 대구 방송의 연계선상에서 발달해 왔다.
@@GC02301564_01_칠곡군 관련 송중계소 현황
[현황]
칠곡에서 방송되는 방송 3사의 송신소는 모두 대구와 구미에 위치한 중계소를 거쳐나가며, 채널은 각 방송국에 따라 다른 채널을 사용하게 된다. 2003년 8월부터 칠곡군 일부 지역에서는 디지털 텔레비전[DTV]이 중계되고 있다. 팔공산과 금오산 등의 중계소를 이용하여 방송이 수신되고 있지만, 칠곡군 지역에서도 난시청 지역이 위치하며, 이러한 난시청 지역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칠곡 지역에도 유선 방송이 도입되었다.
2003년까지 칠곡군 일대 4개의 종합 유선 방송사가 활동하였지만, 2004년에는 하나로 줄어들었고 2005년 이후에는 지역에 위치한 유선 방송사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칠곡군에서 마지막까지 활동한 유선 방송사는 우리넷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넷이 경영상의 이유로 서울 지역 업체인 새로넷[2010년 8월 현대HCN새로넷으로 명칭 변경]에 합병된 이후 현재 칠곡군의 유선 방송은 현대HCN새로넷과 스카이 라이프가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