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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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甫遜里-祈雨祭 |
영어의미역 | Shamanist Service to Pray for Rain | Ritual for Rain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권삼문 |
성격 | 기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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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장소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서진산 농바우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농바우에서 행하던 기우제.
[개설]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서진산(棲鎭山)에서 가뭄이 심하게 들면 마을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기우제를 올렸다고 하는데 현재는 지내지 않는다.
[절차]
기우제를 지내는 3일전부터 주민 모두가 부정한 일을 피하고, 목욕을 하고 옷을 깨끗이 갈아입고 제단의 주위의 풀을 깎고 황토를 뿌리고 농기를 세운다. 제수는 소를 잡아서 준비한다. 제사 당일 밤에 제단에 떡시루를 놓고 시루 중앙에 들기름 종발을 놓고 불을 켠다. 삼실과를 놓고 제상의 중앙에는 쇠고기 등심을 올려놓는다. 제상의 주변에는 소의 피를 뿌려 잡스런 기운의 범접을 금한다. 축관이 축을 읽고, 마을 사람들은 신께 비를 내려달라고 빈다. 대동 소지와 집집마다 소지를 올린다.
[축문]
농바우 기우제의 축문은 다음과 같다.
“維 歲次 ○○ 朔○○日 甫遜里 代表 ○○ 敢昭告于
玉皇上帝 降雨之神 下察五方 旱來極甚
伏以祈雨 雨順風調 萬物育成 時和年
使民不困 敬天報國 謹以牲幣 尊獻 尙 饗”
[현황]
현재는 지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