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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167
한자 鳳方洞
영어음역 Bongba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3.62㎢[2014년 12월 31일 기준]
총인구(남, 여) 10,724명[남 5,544명, 여 5,180명][2016년 6월 30일 기준]
가구수 4,767세대[2016년 6월 30일 기준]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방과 하방의 ‘방’자와 봉계동의 ‘봉’자를 합쳐 봉방동(鳳方洞)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북변면 지역으로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북변면 7개 리 중에 방정동리(方井洞里)가 현재의 봉방동 지역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마을 이름은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서 확인된다. 이곳에 보면 봉계와 상하방이 나온다.

봉계와 상하방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충주면 봉방리가 되었고, 금대, 신촌, 칠지, 대가미 일부 지역이 봉방리에 편입되었다. 이때부터 봉방리는 충주천 남쪽에 동서로 길게 뻗은 마을이 되었다.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되었고,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되었다. 봉방리는 봉방리1구와 봉방리2구로 나뉘어졌고, 1962년 7월 2일 직제 개편으로 봉방동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충주시내의 서쪽 끝 달천강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시내에서 탄금대(彈琴臺)로 이어지는 탄금대로 남쪽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다. 또 동쪽의 호암동안림동에서 시내를 거쳐 달천으로 흘러가는 충주천봉방동을 지난다. 충주천 하류 지역에는 논과 밭이 많아 지금도 농사를 짓고 있다. 충주역 앞으로는 충원대로가 지나가 남북으로의 교통량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충원대로는 충주에서 제천과 원주로 이어지는 중요한 도로이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3.62㎢이며,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4,767세대에 10,724명(남 5,544명, 여 5,1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19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되면서 농업 지역이 상업과 주거 지역으로 변했으며, 현재까지 도농 복합 형태의 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봉방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충원대로를 축으로 동쪽은 상업 지역과 주택 지역이고 서쪽은 농업 지역이다.

1980년 10월에는 충주역봉방동 409번지[충원대로 539]로 이주하면서 철도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철도역 앞으로 애향대로가 나면서 시내버스 종점과 연결되어 봉방동은 시내버스의 출발지가 되었다. 애향대로 양쪽으로는 그랜드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그 외 시외버스터미널도 봉방동칠금동의 경계에 있어 봉방동은 교통의 중심지라 말할 수 있다. 시내 삼원교차로를 지나 충의동 쪽으로는 재래시장인 무학시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달천강 가까운 하방에는 대규모 시설채소단지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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