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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186
한자 乃沙里
영어음역 Naesa-ri
이칭/별칭 내화석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6.19㎢
총인구(남, 여) 309명[남 162명, 여 147명]
가구수 119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내화동과 보사동에서 이름을 따서 내사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내화동은 내화석(乃火石)이라 하였고, 1907년 발간한 『한국 호구표』에 처음으로 내화동과 함께 보사동이 기록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화동과 보사동을 병합하고 내사리라 하였다.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마을 일부가 수몰되어 면적과 인구가 줄어들었다. 수몰 당시 내사1리에 50가구 212명, 내사2리에 121가구 407명이 살았다.

[자연환경]

동쪽으로는 두루봉을 넘어 신매리와 닿고 서쪽은 솔고개를 넘어 용천리와 닿아 있다. 남쪽은 대미산 줄기를 경계로 공이리수안보면 중산리와 닿아 있다. 북쪽은 충주호 변으로 나 있는 도로를 통해 신매리와 접한다. 대개 밭이 많으나 충주호로 흘러드는 하천 변에 논이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08년 1월 31일 현재 면적은 6.19㎢이며, 총 119가구에 309명(남 162, 여 147)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내사1리내사2리 2개 행정리로 되어 있으며, 자연마을은 내사1리에 동막골·보사골, 내사2리에 진말·주막거리·절(터)골이 있다. 현재는 진말과 절골이 내사리의 한 축을 형성하고, 보사골과 동막골이 다른 한 축을 형성한다. 국도 36호선이 서쪽 용천리에서 동쪽 무릉리로 이어진다. 재배 농산물로는 옥수수, 고추, 과수 등이 있다.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내사리 일부가 수몰되었다. 절골과 보사골은 수몰되지 않았으나 주막거리 대부분과 진말 일부가 물에 잠겼고, 동막골의 경우는 문천 변 길가에 있던 가구들이 물에 잠겼다. 특히 농토 대부분이 물에 잠겨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을 사람들 중 절반 가까운 가구가 마을을 떠났다. 진말은 약간의 농토가 남아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며, 일부 사람들은 낚시터 관리에 종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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