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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212
한자 牧溪里
영어음역 Mokgye-ri
이칭/별칭 산계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차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1㎢
총인구(남, 여) 386명[남 189명, 여 197명]
가구수 181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산계동과 묵밭골의 명칭을 따서 목계라 하였다고 하나 문헌에는 그 이전부터 목계라고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엄정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말·웃말·묵밭골·건너말 등이 통합되어 묵계동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목계리의 북쪽에는 신흥산[200m]과 솔뫼리산[270m]이 있다. 오대산에 발원한 물과 속리산에서 발원한 물이 내려오는 남한강 중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한때는 수운의 요충지인 내륙항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현황]

엄정면의 남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2.1㎢이며, 총 181세대에 386명(남 189, 여 197)의 주민이 살고 있다. 아랫말·고운말·구미·건너말·새터·새장터·웃말·창말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상업이 번창하여 남한강변에는 민물고기를 이용한 매운탕 등의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수석으로 명성이 높은 지역이어서 수석 상가도 많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목계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수의 감소로 2003년 9월부터 엄정초등학교 목계분교장이 되었다. 문화 유적으로는 부흥사, 목계리 방단탑, 목계의 줄다리기 별신제 유래비, 청풍 이효승 송덕비, 목계리 박해성 송덕비, 목계리 윤해영 송덕비가 있고, 신경림 시인의 목계장터 시비, 목계나루터비, 김영중 시비, 목계나루 유래비가 있다.

또한 목계강변 장송, 수운이 번성하였던 시절 물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던 별신을 모시는 부흥당, 7월 백중이면 전국의 장사들이 모여 씨름을 벌이던 목계강 옆의 목계솔밭, 가뭄이 들면 하늘이 비를 내려 풍년 농사와 뱃길을 열기 위하여 기우제를 지내던 두무소 등이 있어 옛날 목계가 번창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남쪽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국도 38호선과 남북을 잇는 국도 19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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