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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291
한자 紙洞里
영어음역 Jidong-ri
이칭/별칭 종이골,조골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성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6.46㎢
총인구(남, 여) 121명[남 62명, 여 59명]
가구수 58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이름은 종이를 만들던 곳이라 하여 종이골·지동 또는 조골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잠리(金岑里)·만지리(晩知里)·무동리(武洞里)·미라실·백석(白石)·사방(絲房)·양아리(兩牙里)·흑목리(黑木里)가 통합되어 지동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85년에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사방마을을 비롯한 많은 지역이 수몰되고 일부만 남았다.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지동리의 북쪽에는 부산[780.4m]이 산척면과의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부대산[627m]·주봉산[642.7m]·고산[642m]이 높이 솟아 있다. 그리고, 마을의 중앙부는 충주호반을 이루고 있어 금잠마을의 남쪽으로 충주호반을 건너면 남쪽으로 연이어 솟아있는 부대산·주봉산·고산이 화암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충주호의 형성과 함께 농경지는 거의 수몰이 되었다.

[현황]

동량면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월 현재 면적은 16.46㎢이며, 총 58세대에 121명(남자 62, 여자 59)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92㎢로 논 0.14㎢, 밭 0.78㎢, 임야 8.59㎢, 기타 6.9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주로 밭농사에 종사하고 있어 고추와 콩 등이 생산되고 있다.

지동리는 산과 물이 어우러져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마을로, 최근에는 충주호변을 따라 펜션과 별장이 들어서고 있어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지동리 금잠마을 산신제, 지동리 미라실마을 산신제, 지동리 사방동 고사, 지동리 사방마을 용추기우제, 지동리 원지 산신제, 지동리 원지 서낭제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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