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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585
한자 福灘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Boktan-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산포지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복탄마을
시대 선사/선사
집필자 길경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산포지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복탄마을 지도보기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복탄마을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개설]

남한강은 내륙 수로의 중심지로 이곳에는 많은 나루가 발달하였다. 소태면 복탄리에도 복탄나루가 발달하였다. 남한강을 건너면 앙성면 조천리 조터골이다. 이곳에서 강을 따라 내려가면 영죽이며, 조대고개를 넘어가면 앙성면 능암마을이다. 충주 사람들은 가흥과 앙성을 지나 복탄나루를 건너면 쉽게 여주까지 갈 수 있었다.

[위치]

소태면 소재지에서 강변로을 따라 덕은리 쪽으로 가다 보면 복탄리에 이른다. 복탄리 유물산포지는 복탄교회를 지나 복탄마을 끝부분쯤에서 남한강변 쪽에 위치한다. 복탄나루터에서 200여 m 떨어져 있다. 유물이 산포된 곳은 복탄마을 앞쪽으로 남한강의 범람으로 형성된 하안단구상의 충적대지이다. 이곳은 모래질이 많이 함유된 비옥한 토양지대로 논과 밭작물이 함께 경작되고 있는 양지바른 곳이다.

[출토유물]

유물은 경질 토기 조각이 채집되었으며, 민무늬 토기 조각도 드물게 채집되고 있다. 경질 토기 조각은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회흑색을 띠는 토기 조각과 마모가 심한 도질 토기 조각들이 보인다. 수습된 유물의 대부분은 마모가 심하여 외부에서 쓸려온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복탄리 유물산포지는 하안단구상에 위치한 충적대지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수습된 유물을 그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단정해서 볼 수는 없다. 주변의 유물이 물에 쓸려 내려와 퇴적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주변의 복탄나루와 관련된 취락의 흔적이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 간단한 시굴 조사를 통해 문화층의 존재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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