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897
한자 金元立
영어음역 Gim Wonrip
이칭/별칭 사탁(士卓),갈천(葛川)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성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아산리
성별
생년 1590년(선조 23)연표보기
몰년 1649년(효종즉위년)연표보기
본관 경주
대표관직 능주목사|종성부사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탁(士卓), 호는 갈천(葛川). 아버지는 찰방을 지낸 김성진(金聲振)이다.

[활동사항]

1613년(광해군 5) 생원시에 급제하여 성균관에 들어갔다. 홍무적(洪茂績) 등과 인목대비의 폐비에 반대하는 복합상소를 올렸다가 광해군의 노여움을 사 금고형에 처해졌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풀려나 의금부도사에 임명되었다. 1627년(인조 5)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628년 승정원가주서, 1630년 사헌부지평, 1635년 사간원헌납이 되었다. 그 후 사헌부장령, 성균관사예, 성균관직강, 예조좌랑, 호조좌랑, 통례원우통례 등을 역임했으며, 외직으로 해운판관, 부안현감 등을 지냈다.

1636(인조 14) 능주목사로 있을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전주로 가서 형 김원중 등과 각처의 의병을 규합하였다. 북쪽으로 진격하여 1637년 정월 4일 과천에서 청나라 군대를 격파하는 전공을 세웠으나 얼마 후 화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삼키며 의병을 해산하였다. 1646년 사간원사간, 사헌부집의를 거쳐 1647년 함경도 종성부사로 재임 중 사냥을 하다가 사냥에 동원된 백성들이 청나라 병사에게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이로 인해 파직되었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부인 하동정씨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묘역은 약 1300m² 규모로 묘 앞에 혼유석, 상석, 향로석이 있고, 망주석과 문관석이 각각 2기씩 있다. 묘비의 비문은 박세채(朴世采)가 찬하였다.

[상훈과 추모]

소무녕국원종공신으로 예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이용자 의견
조** 부인은 전주이씨가 아닌 하동정씨입니다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
  • 디지털충주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주신 내용에 따라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6.08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