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었던 충청북도의 통신 시설 및 장비를 공급하는 센터.

[설립목적]

KT의 지역 센터 중 하나로, 지역 주민의 통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전화 교환기 및 케이블 설치 공사를 주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5년 충주전신전화건설국으로 개국하였다. 1980년 충청전신전화보전국 충주분국으로 개편되었다가, 1982년 충주전신전화건설국으로 재개편되었다. 1983년 지금의 사옥으로 이전하였다. 2001년 충북망건설국으로 개칭되고, 2005년 충북망건설센터로 개칭되었으나 현재는 폐쇄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청북도 도내 각 전화국의 시내 교환기 및 전원 시설을 설치했고, 전화국 간 전신 케이블을 설치하였다. 초고속 인터넷 시설 등 각종 통신 시설의 공급 계획 수립과 설계 및 설치를 담당했다. 각 전화국과 대형 고객에 대한 기술 지원활동을 하였다.

[현황]

센터장 아래 네트워크 시설팀, 전송 시설팀, 선로 시설팀, 토목팀, OPTC팀, 전용기술 지원팀, 품질 혁신팀, 경영 혁신팀 등 8개 부서로 나뉘어 일했다.

[의의와 평가]

정보화 시대에 급증하는 통신 수요에 대비하여 충주 지역의 통신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