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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1585
한자 大成實業
이칭/별칭 대성산업,돈사랑포크,대성푸드빌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 292-1[하용두5길 45]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희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도축|육가공
설립연도/일시 1981년 10월[대성산업 창업]연표보기|1993년 1월 7일[대성실업 법인 설립]연표보기
설립자 장복례
전화 043-853-3233
팩스 043-853-3249
홈페이지 대성그룹(http://ds81.co.kr)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축산물 도축 및 육가공, 유통 전문 기업.

[설립목적]

양질의 육류 공급을 통한 국내 육가공,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1년 설립되었다.

[변천]

대성그룹의 모기업인 대성실업은 1981년에 대성산업으로 창업하였다. 대성산업은 개인사업장으로서 충주 지역의 축산물 도축장으로 출발하여 현재의 대성실업 도축 부문으로 계승되고 있다. 10여 년간 축산물작업장으로 영위해 오다가, 1993년 1월에 대성실업으로 법인 변경하였으며, 당시 급격하게 증가하는 육류 소비에 힘입어 ‘돈사랑포크’라는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였다.

1994년부터 ‘돈사랑포크’를 브랜드로 진주햄·롯데햄·동원햄의 협력업체로 지정받아 경영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수출물 검역 시험장 지정을 받아 일본으로의 수출도 시작하였다. 1995년에는 수출 100불 탑을 수상하였고, 2년 뒤인 1997년에는 300만 불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시기에 광우병 등으로 인해 수출이 중단되면서 국내 유통에 전력하게 되었다.

국내 유통을 주력으로 하면서 2003년 3월에는 도축 부문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 적용 사업장 지정을 받았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육가공 부문도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 적용 사업장으로 지정받아 깨끗한 위생 환경을 위한 기준을 통해 고품질 육류를 생산하고 있다. ‘돈사랑포크’를 주력 브랜드로 성장시키면서 2005년에는 영지버섯을 먹여 키운 돼지를 친환경 기능성 브랜드로 한 ‘12정품’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특허를 받은 이 브랜드는 양돈 사육농가가 폐업하면서 생산이 중단되었다.

대성실업은 도축부문에서 꾸준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2006년과 2007년에는 소비자협회 도축장 상등급을 획득했고, 2007년에는 전국 도축 순위 19위에 올랐으며, 2008년에는 전국 도축 순위 12위에 올라 기업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간의 경영성과에 힘입어 2007년에는 충청북도 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09년에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 충청북도 지사 표창 및 2011년 우수 중소기업 표창, HRD 우수기업 선정, 지식경제부 우수성과 달성 수상, 2012년 한돈자조금 한돈판매 인증, 2012년 충북지사 고용우수기업 인증, 2014년 ISO22000 획득,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한국농수산유통공사 농수산물 온라인 유통 감사패 등을 수상하였다.

2010년에는 품질관리 및 제품개발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하였고, 유통전문 법인인 대성웰그로를 설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성실업의 사업은 크게 도축 부분과 육가공 부분으로 나누어 살필 수 있다. 먼저 도축 부분은 대성실업의 모태가 되는 부분으로, 1981년 대성산업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건물 현황을 보면 기존 559평에 479평과 400평을 각각 신축하여 1,400여 평의 건물을 갖추고 있다. 도축과 관련된 시설은 완전 자동화되어 있어 작업의 효율성과 위생 관리에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냉장·냉동시설에는 돼지 1,500두, 소 50두를 보관 가능하며, 예냉실은 총 2,000두 규모이다. 1일 최대 도축두수는 돼지 2,500두, 소 60두이며, 1일 평균 도축두수는 돼지 1,200두, 소 10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도축시설은 2003년 3월에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자체 가공육은 물론 도축물에 대한 임가공도 소비자의 요구에 의해 병행하고 있다.

육가공 시설은 예냉실과 냉장고를 포함하고 있고 2003년 8월에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이곳에서 믿을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원료돈은 인근의 음성·이천·안성 등지와 경상북도 문경, 강원도 원주 등 30분 내지 1시간 이내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다. 가공된 제품은 대부분 서울 등 수도권 및 전국으로 소비되고 있다고 한다.

공정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도축-지육예냉-가공-포장, 출고를 거치는데, 먼저 원료돈(우)이 들어오면 계류장 반입 후에 방혈-세척-탕박/탈모-2분체-계량/등급판정[실적등록]-예냉실 입고를 통한 숙성 과정을 거친다, 임가공의 경우 지육출고등록을 거쳐 주문자에게 인계된다. 지육예냉실에서는 일정 온도에서 숙성과정을 거치며 도체번호 등록 등을 통해 제품 이력 관리가 진행되며 다음 공정을 준비한다. 철저한 이력제 관리에도 완벽을 기하려 노력하고 있다.

육가공 공정에 들어가면 먼저 지육 투입 등록을 마친 후 발골·정형 과정을 통해 뼈를 바르고, 모양을 잡아 부위별 용도에 맞게끔 가공 과정을 거친다. 공정을 통해 완성된 제품은 출고 유형에 따라 진공포장되거나 냉각·수축을 거쳐 포장되며, 최종 생산실적 등록을 마친 후 창고에 입고된다. 창고에 입고된 최종 제품은 바코드 작업을 거쳐 출고 준비를 마치고 공급자 단위별로 배송되게 된다.

[현황]

1993년에 법인 설립된 대성실업의 자본금은 3억 원이며, 2007년도 매출액은 440억 원에 이른다. 상시종업원은 87명으로 도축과 육가공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2007년도 도축[임도축 포함] 실적은 32만 3959두이며, 2008년 목표는 35만 4000두로 1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도 육가공 실적은 9만 9310두이며, 2008년 목표는 10만 2000두로 3% 성장을 목표로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는 오랜 전통의 ‘돈사랑포크’와 2005년에 출시된 ‘12정품’을 주력 상품으로 하여 냉장·냉동 제품으로 유통하고 있다. 12정품은 ‘가족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MOM’을 담았다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소중하게 만들어오고 있음을 강조해 오고 있다. 또한, 2015년 새롭게 ‘흥돈’과 ‘하늘정성’이란 브랜드도 출시되었다. 흥돈은 ‘먹으면 흥하는 돼지’라는 의미로 고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기 위한 기업의 바람이 담겨있으며, FUN Marketing을 통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하늘정성’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우리 ‘한돈’을 사용하여 ‘하늘에 진상하는 귀한 음식’이라는 깊은 뜻을 담아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주요 제품군은 친환경 제품인 무항생제 돈육과 녹돈, 흑돈, 유황돈 등의 기능성 돈육으로 구분되고 있다.

[참고문헌]
  • 인터뷰(대성실업 차장 김연수, 남, 40세, 2008. 7. 3)
  • 대성그룹 마케팅팀 제공 자료(2015.8)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5.08.17 내용 수정 대성실업 제공자료로 내용 수정(201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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