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성서동에 있었던 금융결제원 산하 충주 지부.

[설립목적]

금융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지급결제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이용 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지급결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1월 1일 충주시 성서동 기업은행 2층에 충주어음교환소로 설립되었다. 1975년 11월 1일 전국은행협회 충주어음교환소, 1984년 5월 10일 전국어음교환관리소 충주지소, 1989년 11월 1일 금융결제원 충북지역본부 충주지부로 개칭되었다. 1991년 12월 31일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운영되다가 폐쇄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어음·수표의 원활한 교환 사업, 금융 기관의 예금계좌를 이용하는 지로 사업, 타행환·CD·전자금융·Bank Line 등을 이용한 금융 공동망 사업, 금융 기관 간 각종 금융 거래 및 정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기반 구축 사업, CMS·지로 EDI·카드 VAN·물품 대금 결제 등의 부가 사업, 공인 인증과 금융 ISAC의 정보 보호 사업, 자금결제서비스 사업 등을 수행하였다.

[활동사항]

2007년 11월 27일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간곡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였다. 2007년 11월 27일 간곡의 사과 선별, 배추 단지 폐비닐 제거, 배추 절이기 등의 봉사 활동을 전개했으며, 2008년 3월 8일에는 옥수수밭 폐비닐 제거, 거름 주기, 사과나무 껍질 벗기기 등을, 2008년 4월 29일에는 사과나무 꽃따기, 옥수수 심기, 감자밭 북주기 등의 봉사 활동을 각각 전개했다.

[현황]

금융결제원 충북지역본부 충주지부는 금융결제원의 전국 50개 지부 중의 하나로 2008년 8월 당시 지부장 아래에 3명의 직원이 근무하였다. 2008년 1월부터 6월까지 어음교환 처리 규모는 월 평균 149,155장에 1453억 887만 3590원이었으며, 지로장표 처리 규모는 월 평균 85,194장에 82억 1544만 7655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