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충주순복음교회는 영적으로 거듭나게 영혼을 구원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의 섬김을 통해 이 땅에 하늘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충주순복음교회는 1955년 11월 27일 충주시 용산동 982번지 손정순 집사 집에서 모여 기도회를 한 뒤 1955년 12월 27일 정창성 목사를 초청하여 교회를 설립함으로써 시작하였다. 교회 창립일은 초대목사가 부임한 날로 잡고 있다. 1963년 10월 3일 현재의 위치인 용산동 831번지[용산천변길 82] 874.5㎡의 대지에 231㎡의 첫 번째 성전을 건축해 봉헌하면서 충주시 최초로 순복음교회가 세워졌다. 1982년 7월 16일 198㎡, 3층으로 증축하여 봉헌하였고 충주 순복음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1987년 1,221㎡, 3층 교회당을 건축하였으며, 2005년 10월 교회와 연결된 대지 1,056㎡를 사들여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주순복음교회의 주요사업은 복음의 토대 위에 서는 교회, 역동적인 예배를 추구하는 활동, 성령 충만을 추구하는 활동, 하나님과 동행을 추구하는 활동, 삶의 변화로 제자의 삶이라는 교회 비전 아래 펼쳐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극빈자 지원 활동, 국내외 선교, 지역사회 섬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극빈자 지원 활동으로는 교회가 위치한 용산동을 중심으로 극빈자 가정 25가구를 선정하여 생활비, 반찬, 생필품을 제공하고 방문 위로, 명절 섬김 등의 일을 한다.

국내외 선교 활동으로는 중국, 필리핀, 케냐 등 7개국에 선교사를 파견하거나 돕고 국내 미자립 교회 10여 곳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성경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작은 교회들의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섬김 활동으로는 1년에 2회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관광을 보내주는 등의 일을 한다.

[현황]

2008년 현재 목사 2명, 전도사 3명, 장로 5명이 교역하고 있으며 교인 수는 청·장년부 420명, 중·고등부·유년부 61명 등 총 481명이다. 대지 면적은 1,930.5㎡, 건평은 12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