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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293
한자 全國彈琴臺伽倻琴競演大會
영어의미역 National Tangeumdae Gayageum Contest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569[중원대로 330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대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1976년 10월 24일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9월
행사장소 호암예술관[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569[중원대로 3306]]지도보기
주관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
전화 043-847-1565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예술관에서 매년 9월 열리는 전국 규모 가야금 경연대회.

[개설]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악성 우륵의 얼이 살아 숨 쉬는 탄금대의 고장 충주시에서 전국 제일의 규모로 펼쳐지는 가야금 대회이다. 가야금 연주의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에서 개최하는 우륵문화제와 함께 열리는 충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서 전국에 악성 우륵을 알리는 주요 국악 행사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1971년 창립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가 핵심 행사로 기획한 우륵문화제에서 국악을 가미한 행사를 만들기로 하여, 1976년 10월 24일 제1회 대회를 탄금대충주문화원에서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중·고등부의 학생대회로 시작하였다.

이후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전국의 가야금을 배우는 학생들이 참여해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제16회 대회 때부터는 독주와 합주, 병창까지 심사해서 상을 주었다. 2000년 제24회 대회 때부터 일반부를 신설해서 대학생과 일반인들도 참여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때부터 국무총리상이 신설되어 대상에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하기 시작하였다. 2004년 제28회 대회부터는 대통령상을 추가해서 일반부 대상의 상금이 7백만 원으로 격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가야금 대회로 발전하였다.

[행사내용]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초기에는 학생대회로 심사내용이 간단하게 연주를 심사하는 정도였지만, 점차 고유의 전통 음악을 중시하는 차원에서 요강에 정악을 필수로 연주하게 하여 전통 가야금을 보급하는 차원 높은 행사로 발전하며 매년 열리고 있다.

국악계의 권위 있는 인간문화재와 대학교수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하루 만에 끝나던 행사가 1박2일로 규모가 커지는 등 전국 국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년 6월이면 전국의 국악학교와 국악교습소 등 800여 곳에 요강을 보내고 접수를 하여 첫째 날 예심을 치르고 이튿날 결선을 치른 후에 시상하고 있다.

[현황]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의 총 시상 규모는 예총회장상·교육장상·충주시장상·충주시의회 의장상·교육감상·교육부장관상·문화부장관상·국무총리상·대통령상 등을 수여하고 있으며, 총상금은 약 1500만 원이다. 제1회 대회 때는 11개 교 정도가 참여하던 규모에서 제32회 대회를 마친 2008년 현재는 140여 팀(25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발전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http://www.artc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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