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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김씨 금곡리 집성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581
한자 淸風金氏金谷里集姓村
영어의미역 Cheongpung Gim Clan Geumgok-ri Single-Clan Village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
집필자 최일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집성촌
면적 5.09㎢
총인구(남, 여) 224명[남 122명, 여 102명]
가구수 105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금곡리에 있는 청풍김씨 집성촌.

[명칭유래]

금곡리(金谷里)충주시 이류면의 12개 법정동(리) 중 하나이다. 본래 충주군 이안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이안면은 이류면[현 대소원면]이 되었고 상금곡과 하금곡이 합쳐져 금곡리로 명명되었다. 금곡이라는 명칭은 쇠가 많이 나는 데서 유래했다.

[형성 및 변천]

청풍김씨 금곡리 집성촌은 청풍김씨 6세손 김관(金灌)의 처 박씨가 1400년대 초 일가를 이끌고 충주로 이주하여 정착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1760년(영조 36)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 「이안면조」에 의하면 당시 금곡리에는 112가구에 남자 254명, 여자 286명이 거주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1780년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충주목 이안면조」에는 94가구에 남자 247명, 여자 252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금곡리대소원면의 남서쪽에 위치하여 동은 대소원면 장성리, 서는 주덕읍 삼청리, 남은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 북은 대소원면 대소리와 접하고 있다. 금곡리 남쪽 어래산 모래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줄기가 금곡리의 서쪽을 돌아가고 모래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이 금곡리 남쪽을 감싸고 있다. 또한 고사리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줄기가 동쪽을 가로막고 있어 금곡리 동쪽·남쪽·서쪽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북쪽은 계곡이 형성되어 개울이 흐르고 있다. 개울을 따라 논이 조성되어 있고 산비탈에는 밭이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청풍김씨 금곡리 집성촌에는 김관의 둘째 아들 김의지(金儀之)와 넷째 아들 김억지(金億之)의 후손 35가구가 세거하고 있다. 그 외 충주시에 50여 가구가 세거하고 있다. 금곡리 뒷산에 김관 처 박씨 묘와 영중추부사를 지낸 김신국의 신도비가 있고, 서쪽 산에는 육상골재 채취장이 들어서 있다. 대소원면 소재지인 대소리에서 지방도 59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5㎞ 정도 가면 집성촌이 나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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