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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762
한자 三淸里墨洞檀君祭
영어의미역 Religious Service of Dangun for the Samcheong-ri Muk-dong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묵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어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간신앙|단군제
의례시기/일시 양력 10월 3일
의례장소 삼청리 묵동
신당/신체 단군전[숭령전]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묵동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단군제.

[연원 및 변천]

단군전(檀君殿)주덕읍 삼청리 산24번지 묵동에 있는 건물로 숭령전(崇靈殿)이라고도 한다. 1945년 원용선(元容璿)이 어래산에 자비로 창건한 후 1961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건축한 사당으로 지방 유림이 중심이 되어 단군제를 지내 오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건물에는 ‘숭령전(崇靈殿)’이라는 현판이 불어 있고 서향으로 배치되었다.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구획하여 전면에 4분합 판장문을 달았다. 구조는 낮은 기단 위에 덤벙 주초석을 놓고 원형주를 세웠는데 공포는 생략되었으며, 창방으로 결구된 주칸에는 6구의 소로를 놓아 주심도리 장혀를 받쳤다. 가구는 삼량집으로 겹처마 맞배지붕에 단청을 했다. 건물 입구 정면 우측에 단군성모비(檀君聖慕碑)가 있으며 사당 안에는 단군성조(檀君聖祖)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절차]

제일은 양력 10월 3일 개천절로 정해져 있다. 제관은 3명으로 주덕읍장, 지서장(지구대장), 노인회장 등에서 정한다. 제수 비용은 유림 회원들의 회비와 뜻있는 사람들의 성금으로 충당하고 제사 후 점심은 마을 청년회에서 준비한다. 제물은 일반 제사와 비슷하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에 따르는데 초헌, 아헌, 종헌 후 고축을 한다. 제의 절차가 끝나면 참석자들이 한군데 모여 음복한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4.09.16 [연원 및 변천] 수정 <변경 전> 1946년 원용덕(元容德)이 어래산에 자비로 창건한 후 1952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건축한 사당으로 <변경 후> 1945년 원용선(元容璿)이 어래산에 자비로 창건한 후 1961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건축한 사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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