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에서 대길삼지(大吉三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길삼지」는 동량면 하천리 만지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풍수전설이다. 만지마을은 780m 높이의 옥녀봉 산하에 있는 ‘만지(晩知)’, ‘독지(獨知)’, ‘무등(無等)’이라 불리는 길지 중의 하나인데, 이를 발견한 인물은 토정 이지함(李之菡)[1517~1578]이라고 전해진다...
목계2리 이장인 우수인(55세) 씨를 통해 의사자 유현상 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007년 7월 1일, 이날 많은 사람들이 목계강 변에 나와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강물에 들어가 목욕을 하거나 보트에 타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또 낚시 배를 타고 강 깊숙이 들어가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도 많았다. 그런데 이 일대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강물이 불어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