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대화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국군 최초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북한군은 7월 5일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까지 점령한 후 동락초등학교 교정에 북한군 15사단 84연대를 포진시켰다. 이를 파악한 국군 6사단 7연대 1·2대대가 불시에 공격하여 큰 공적을 세웠다. 이를 기념하여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제3관구...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채찬은 정미의병이 일어났을 때 당시 이강년 부대에서 활동하였으며, 1910년 이후에는 남만주로 망명하였다. 통화현의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고 동창생 신용관(辛容寬)과 같이 백서농장(白西農場)을 경영하면서 독립군 양성에 힘썼다. 3·1운동 이후 서로군정서에 들어가 의용군을 조직하여 항일투쟁을 하였으며, 평안북도 강계군 문옥면주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