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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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보련사는 1948년에 창건되었다. 절이 위치한 연하리는 노은면 법정리동의 하나이며, 원래는 충주군 노은면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하남리, 입장리, 보련리(寶連里), 연하리, 저전리, 우성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연하’와 ‘하남’의 이름을 따서 연하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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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저전리(楮田里)와 우성리(于城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연화동과 하남의 첫자를 따서 연하리라 하였다. 국망산과 보련산 등의 높은 산 아래에 좁게 펼쳐진 계곡에 아주신씨, 여양진씨 등이 들어와 세거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노은면의 보련동리(寶蓮洞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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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가마골에 있는 조선 전기의 분청사기 가마터 유적.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충주에 자기소가 보련동에 1곳 있고, 도기소가 월호현에 1곳 있는데 모두 하품(下品)이다”고 기록되어 있다. 보련동은 현재의 지명에는 없으나 노은면의 보련산과 관련지을 수 있다. 노은에서 앙성으로 가는 지방도 599호선을 따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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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에서 용왕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와 잠병리 초당마을 뒤에 위치한 태고산에 용왕단이 있는데, 이곳에서 부부가 기도를 올리고 강수를 낳았다고 한다. 「용왕단 전설」은 강수의 탄생 및 결혼 등 그의 일생을 다룬 일종의 영웅담이다. 2002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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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성태양면(省台陽面) 지역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어느 쪽으로 가나 두루 고개를 넘게 된다고 하여 두리티 또는 주치(周峙)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숯과 사기를 굽던 부동(釜洞), 하남리(河南里), 외촌(外村)을 병합하여 주치동이라 하였다. 주치리는 산간의 협곡과 강변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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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미산 능선을 따라 축조된 삼국시대 산성. 장미산성은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가흥리·하구암리 일대에 솟아 있는 해발 337.5m의 장미산(薔薇山·長尾山) 정상부와 계곡을 포함하여 축조된 둘레 2,940m의 삼국시대의 대규모 포곡식(包谷式) 석축산성이다. 충주산성은 삼국시대 석성임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으나 아직까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