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면 법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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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와 노은면 법동리를 연결하는 고개. 문숭리 능안골에 위치하고 있는 고개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일명 사기점재, 토막재, 토현(土峴)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과 음성군의 생극면 경계에 수레의산[679m]이 있으며, 수레의산 동쪽의 신니면과 노은면 경계에는 498고지가 있다. 498고지의 동쪽으로 웃고개, 능안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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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 서덕천에 있는 조선시대 야철지 유적. 충주는 지질구조상 옥천 지향사에 해당된다. 이 옥천계의 변성퇴적암은 충주 부근에서 남서 방향으로 옥천을 지나 익산 북쪽 약 15㎞까지 띠 모양으로 길게 분포한다. 조선계층은 고생대층으로 수안보 부근을 기점으로 제천, 단양을 지나 강원도의 영월, 산척 등에 분포하며, 회백색 규암·석영편암·석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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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에서 상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의 수리산 상봉에 ‘상여와 상주가 곡을 하고 서있는 모양’을 한 상여바위가 있다. 「상여바위 전설」은 부모에게 불효한 자식에 대한 징계담이자 암석전설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당시 노은면 법동리에 살고 있던 주민 이희진·오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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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에서 악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악고개 전설」은 신니면 문락리에서 노은면 법동리로 넘어가는 험준한 고개를 ‘악고개’ 또는 ‘오현(惡峴)’이라고 하는데, 이 고개에 얽힌 열녀의 일화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당시 노은면 법동리에 사는 주민 박승출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1981년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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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교현동성당에서 교역하던 보어 신부가 충주 지역의 교세 확장을 위하여 1957년 대지를 사들인 뒤 성당과 사제관을 신축하여 주덕공소를 설립하였다. 1959년 6월 1일 주덕공소가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주덕성당 초대 주임신부로 길리건이 부임하였다. 1984년 10월 사제관과 1985년 6월 성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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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덕성당 소속 천주교 교회. 노은면 법동리의 천주교 신자들은 본당인 주덕성당과의 거리가 멀어 신자들이 주일 및 평일 미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다. 이에 천주교주덕성당 법동공소를 설립하여 공소예절과 미사를 통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설립하였다. 노은면 법동리 지역은 중부 지역 천주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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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덕성당 소속 천주교 교회. 노은면 안락리 지역은 행정구역상 충주시에 속하면서도 지리적으로는 음성군 감곡면과 접경 지역에 있어, 중부 지역 천주교 전파의 시발점이던 감곡성당(일명 매괴성당)의 영향을 받아 일찍이 천주교에 입교한 신자들이 많이 있었다. 이에 따라 노은면 안락리와 가신리 일대의 천주교 신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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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조선 초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특히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었다. 17세기 이후 적장자 중심의 상속제도의 변화, 주자가례(朱子家禮)의 보급, 예학(禮學)의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