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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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에 동량곡(東良谷)이라 하다가 1910년 동량면으로 개칭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동량면이라 하여 운교(雲橋)·용대(龍垈)·대야(大也)·사천(沙川)·배일(排日)·마흘(馬屹)·황전(黃田)·장선(長善)·모천(毛川)·건지(乾地)·조돈(早遯) 등 17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교(龍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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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일대에서 마을의 안녕과 초복제액(招福除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 지방의 마을 신앙을 조사하기 위해 300여 명의 행정리동 이장들에게 설문을 돌리고 현지를 답사하여 동제(마을 고사)를 지내는 마을을 조사한 결과 80여 마을에서 서낭제·산신제·용왕제·수살제·수살고사·동고사 등을 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충주 지방에서 행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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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대리(龍坮里)와 운교리(雲橋里)에서 ‘용(龍)’자와 ‘교(橋)’자를 따 ‘용교(龍橋)’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대리와 운교리가 통합되어 용교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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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운교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목행리에서 구 목행대교를 건너서 도로변에 형성된 운교1리 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지낸다. 구 목행대교 부근에 몇 백 년 된 큰 느티나무가 있었으나 40여 년 전에 쓰러지자 서낭제를 폐지하였다. 그 후 젊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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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에 있는 사찰. 용안사는 1966년에 창건되었다. 절이 위치한 동량면은 북쪽으로 산척면, 서쪽으로 금가면, 남쪽으로 살미면과 제천시 한수면, 동쪽으로 제천시 청풍면에 접한다. 남단은 충주호와 경계를 이루고, 제천천이 동부를 남류하여 충주호에 합류하며, 북쪽 면계에 인등산, 지등산, 관모봉, 부대산 등이 솟아 있다. 특히 용교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