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리 외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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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터. 용안역에는 별장 1명, 노(奴) 103명, 비(婢) 81명, 대마 2필, 기마 7필, 복마 7필이 있었다. 용안역은 원래 고려시대 광주도(廣州道)에 속한 역으로 요안역(遙安驛)으로 불렸고, 조선시대에 들어와 연원도 소속이 되었다. 주의 서쪽 15리에 있었으며, 원래 음성에 속해 있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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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외룡마을에 있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원 터. 용원리 외룡마을이 원터로서, 용안(用安)역, 용안(龍安)역, 용원역 등으로도 불렸다. 고려시대 이후 충주에서 서울로 갈 때는 이 역을 통과해야만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忠原縣) 역원의 기록에 의하면 노(奴) 103명, 비(婢) 81명, 대마(大馬) 2필, 기마(騎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