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조동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 박팽년의 부인 천안전씨의 묘. 박팽년 부인 전씨 묘는 주덕읍 덕련리 조동마을 뒷산의 과수원 옆길로 도랑을 건너 10m 정도 가면 있다. 토광묘의 형태로, 묘의 상태로 미루어 근년에 장방형 화강암 둘레돌을 두른 것으로 추정된다. 장방형 봉토분의 형태로 근년에 두른 듯한 둘레돌은 177×246×42㎝의 크기...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삼연정의 유래를 살펴보면, 삼(三)은 향리에 덕련산(德蓮山)이 있고 향리 역시 덕련리(德蓮里)이며 이교면의 호가 연은(蓮隱)인지라 호를 차용하여 삼연정(三蓮亭)이 된 것이다. 주덕읍 덕련리 조동마을 안쪽 약 100여 평의 터에 동문수학한 이교면의 문하생들이 동문계를 조직하여 서당 터에 세운 팔각정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