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서 귀신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목행리의 남한강에 큰 다리가 있는데 여기에서 위쪽으로 보면 큰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흔히 ‘귀신바위’라고 부른다. 1981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에 수록되어 있으며, 2002년 충주시에서 발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도 실려 있는데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임진왜란 때...
1945년 8월 15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충청북도 충주 지역 역사. 1945년 8·15해방은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환희와 함께 혼란과 고통도 가져다주었다. 충주도 해방 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좌익과 우익의 대립이 노정되면서 많은 대립과 갈등이 야기되었다. 좌익과 우익의 갈등 결과, 남북이 분단되었으며, 북한은 6·25전쟁을 일으켜 500만 동족을 사상하였다. 충주는 우리나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