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성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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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고는 1390년(공양왕 2)부터 임진왜란이 일어나는 1592년까지 약 200년 동안 고려의 중요 전적과 조선 전기의 역대 실록 그리고 중요한 서책과 문서를 보관하던 창고의 하나였다. 그러나 1592년 4월 28일 충주 탄금대 전투에서 신립이 패하여 충주시가지가 불탈 때 시가지 내에 있던 충주사고와 그에 보관된 서책들도 사라졌다.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역사를 기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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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달천동 일원에서 한도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두쇠 도척」의 주인공 한도척은 달천 인근에 살았는데, 그는 근검절약을 하여 많은 재산을 축적하였다. 그 후 장인에게 받은 밥값으로 소 90마리 반환, 자신에게 돈을 빌린 사람들의 빚 탕감, 남은 재산 관가에 헌납 등으로 선행을 하였기에 마을 사람들이 그를 기려 송덕비를 세웠다는 인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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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부 산하 단체. 충청북도 충주시와 음성군 지역 노동자들의 경제적·사회적·정치적 권익 확보와 노동 기본권 확보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학생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주지회, 충주농민회, 배이산업노동조합, 한국통신노동조합 대표자가 모여 지역 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1998년 전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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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가 보호 대상으로 지정한 나무. 오래된 나무, 큰 나무, 희귀한 나무는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불러 일으켜 보호 대상이 된다. 이들은 대개 정자나무나 당산나무, 풍치나무로 이용되면서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그리고 이들 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행정기관이나 마을 사람들에 의해 보호받는 나무를 보호수라고 한다. 보호수의 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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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 원구형 부도의 원형 탑신석. 성내동 부도재는 조선시대 성행한 원구형 부도 양식의 상대석과 옥개석 사이에 결구되었던 평면 원형의 부재이다. 원래는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충주문화회관 앞뜰에 있던 것을 현재는 충주박물관 야외로 옮겨 세웠다. 이 부도가 서있던 사지나 사명(寺名)은 알 수 없다. 다만 충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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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 관아공원에 있는 비. 천주교가 전래된 후 조선에서는 이후 크고 작은 박해가 끊이지 않고 일어났으며, 그때마다 순교자나 희생자가 속출하였다. 박해의 원인과 배경은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보아야 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사회 문화적 요인으로, 당시 조선은 유교를 문화적 지주로 삼고 있었기에 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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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공연된 충주목사의 집정 장면을 다룬 연극. 「예성고을 신관사또」는 단막극으로 제13회 우륵문화제 및 충주 청령헌 복원 공사 준공을 기념하여 청령헌에서 충주목사의 집정 장면을 재현한 작품이다. 관리들의 좌석 배치도인 「좌기청배치도」는 문화재관리국 신영훈 박사와 향토사학가이자 충주상업고등학교 교장이었던 장기덕이 제공하였다. 「예성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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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청주지방검찰청 지청. 충청북도 충주시와 음성군의 검찰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95년 5월 10일 충주시 성내동 청영헌(淸寧軒)을 청사로 하여 충주재판소가 출범하였다. 1896년 8월 15일 충청북도 재판소로 개칭되었으며 1909년 공주재판소 충주구재판소 검사국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12년에는 공주지방법원 충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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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청주지방법원 지원. 1895년 5월 10일 충주시 성내동 청영헌(淸寧軒)을 청사로 하여 충주재판소가 설치되었으며 1896년 8월 15일 충청북도 재판소로 개칭되었다. 1909년 공주재판소 충주구재판소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1947년 1월 1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으로 다시 이름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민사 소송 사건, 형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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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 축성에 대한 사적비. 1866년(고종 3)에 병인양요를 겪은 뒤 전국의 성첩과 군기를 보수하여 유사시에 대비하라는 조칙이 내려오자 1869년 2월부터 읍성을 개축하기 시작하여 10개월 만인 11월에 준공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화강암 충주 축성사적비를 세웠으며, 앞면에는 축성 연대와 성의 크기, 문루의 크기를 상세히 기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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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 일대에 있던 조선시대 읍성. 충주읍성은 1866년(고종 3) 병인양요를 치른 뒤 전국의 성첩과 군기를 보수하고 대오와 군저를 확장하고 포수를 배치하여 유사시에 대비하라는 명을 받고, 1869년(고종 6) 2월 충주목사 조병로(趙秉老)가 읍성을 개축하여 10개월 만인 11월에 완성하였다. 이때 개축된 성의 둘레가 3950척, 두께 25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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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전국 사진 촬영대회. 2000년 10월 제30회 우륵문화제와 제3회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주최로 제1회 충주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었다. 충주전국사진촬영대회는 우륵문화제와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벌어지는 행사를 자유롭게 촬영하여 시상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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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집중적인 자활·자립 지원 서비스와 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충주 지역의 저소득 및 실직 주민들의 사회·경제적 자활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8월 1일 충주지역자활센터가 설립됨과 더불어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 후견 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주요 사업은 자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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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연극협회. 중원 문화의 계승 발전과 연극 공연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충주 지역에 연극 활동을 위한 모임이 시작된 것은 1975년 봄이다. 대학에서 연극 활동을 하던 삼원초등학교 최은성을 중심으로 남한강초등학교 한영순, 교현초등학교 김현구, 삼원초등학교 윤명애, 미덕중학교 이순애 등 7명의 교사가 모여 연극 불모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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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서예 단체. 하곡 전찬덕이 김생(金生)을 숭모하여 그의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킴과 더불어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지역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행단(杏壇)은 학문을 닦는 곳을 가리키는 말로, 공자가 은행나무 단에서 제자를 가르쳤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1982년 11월 5일 하곡 전찬덕과 그 문하생들이 모여 삼락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