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과 탑동마을 사이 달천 가운데에 조그만 섬이 있어서 물이 두 갈래로 흐른다. 그 중 도로 쪽으로 흐르는 강변에 집채만한 귓돌바위가 있다. 그 밑에 산다고 전해지는 관(冠)을 쓴 쏘가리에 제사를 지냈는데, 근래에는 지낸 적이 없다. 가뭄이 심하게...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에 있는 고려시대 야철지 유적. 대소원면은 다인철소(多仁鐵所)로 추정되는 지역으로 구릉성 저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달천강과 요도천을 끼고 있다. 야철지는 주로 평야지대와 중산간 지형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문주리 팔봉 야철지는 산간 지역에 속한다. 충주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3번 도로를 이용하다가 살미면 세성리...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유주막·돌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에 ‘유주막’이라는 마을과 ‘돌고개’라는 고개가 있는데, 「유주막과 돌고개」 전설은 이들의 지명유래담이다. 조선 선조 때 유영길(柳永吉)[1538~1601]이 이곳으로 낙향하자, 당시 영의정이었던 동생 유영경(柳永慶)[1550~1608]이 형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