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는 하리, 송정, 유촌, 평촌, 한여골이 긴 골짜기를 따라 형성된 마을이다. 공이리 입구에 있는 서낭당, 평촌 서쪽 토골에 있는 산제당, 평촌 앞 도랑 건너에 있는 당섶에서 산신제와 서낭제를 지낸다. 매년 2회에 걸쳐 모시는데, 음력 정월에는 공이2리...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바위에 새겨진 바둑판. 만든 사람에 대한 기록이 전무하고 관련 인물에 대한 이야기조차 전하지 않는다. 충주에서 단양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충주호를 끼고 달리다 보면 월악산 못 미처에서 공이대교를 지나게 된다. 공이대교에서 우측으로 약 3㎞ 들어가면 공이리 산신각이 나타난다. 이 앞 물가에 암소바위가 있고 근방에 암각 바둑판이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에서 암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암소바위」 이야기는 살미면 서갑벌에서 공이동 하리를 향해 올라가는 약 16㎞ 지점에 있는 암소바위와 관련된 암석유래담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당시 살미면 공이리에 살고 있던 주민 안편식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1981년 중원군에서 발행한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