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행정가. 김사묵은 1856년 4월 9일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서 출생하였다. 1885년(고종 25)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일본유람신사 단원으로 활약하였다. 1897년 중추원 참서관을 지냈고, 1902년 평리원 수반검사, 중추원 의관을 지냈다. 1903년 경무청 경무국장을 지냈고, 1905년 3월 경무청 경찰국장을 지냈다. 1907년 경무...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논강리에 있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논강리 유물산포지는 엄정면 논강리 동촌마을 앞 동촌들 밭 경작지에 위치한다. 좌우로는 법고개 등의 구릉이 자리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가 충주시의 문화유적분포지도를 발행하기 위해 충주관내 전 지역을 지표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유물은 경질토기류 17여 점...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논강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옛날에 한 처사가 제자인 김명천 통제사(統制使)와 함께 진리를 논하던 곳이어서 논잇골이라 하였다 한다. 논잇골은 이(理)를 논(論)한 곳이라는 뜻의 한자어 ‘논이’에 ‘골’이 결합되면서 사이시옷이 삽입된 것이다. 논잇골의 한자어 표기는 논동(論洞)이다. 논동은 논익골로 불리기도 하는 데 논잇골의 ‘ㅅ’이 ‘골’의 ‘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