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 전해지는 가족의 안녕을 바라는 민간신앙. 가신(家神)은 집을 단위로 하는 가족의 번창을 돕고 액운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신들인데, 집 곳곳에 있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고 행운을 준다고 믿는다. 그러나 가신신앙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과 거리가 생기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런 중에 충주 지방에서 두 곳이 조사...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에서 밤밭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엄정면 괴동리 태봉 동북쪽에 밤밭 또는 행정이라고 하는 마을이 있다. 엄정면의 행정은 은행나무가 많아 행정마을로 불리는데, 전에는 이 마을에 밤나무가 많아서 마을 이름을 밤밭·율전·밤마루 등으로 불렀다. 「밤밭」 이야기는 밤나무를 심어서 지네를 물리쳤다는 괴수퇴치담이자 지명전설이다....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용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 감동 있는 예배, 행복한 교제가 있는 교회, 열정 있는 선교,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교인 성숙, 이웃을 향한 섬김의 교회가 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4년 6월 26일 교회를 창립하였다. 1956년 10월 첫 예배당을 현 엄정초등학교 뒤에 신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