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의 사과 주산지는 경상북도 대구 근교였으나 지구 온난화 등으로 주산지가 충청도와 경상북도 북부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사과 재배의 적지가 바뀌게 되었다. 특히 충주 지역은 남한강 상류여서 퇴적토가 많고 산지는 사질양토로 배수가 잘 되고 유기물 함량이 타 지역에 비하여 우수하여 최적의 사과 재배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충주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법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1971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의 창립과 동시에 개최해 온 축제로 전국 5대 축제로 선정되어 제37회째 이어오고 있다. 우륵문화제 때 한국예술단체총연합 충주지부 산하 8개 단체는 분야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는 강수백일장, 문인의 밤, 중원백일장, 전국 한시 백일장 등을, 한국미술...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에 있었던 과수 생산자들의 동업조합. 충주과물동업조합은 충주 지역에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과수 생산자들이 상호간 친목 도모와 과수 재배 기술 정보 교환, 과수 공동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41년 7월 30일 충주 지방의 과수 생산자들이 충주과물동업조합을 창립하였다가, 1946년 4월 3일 충주시 성내동 178번지에서 조합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