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와 수안보면 중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1891년에 편찬된 『연풍현읍지(延豊縣邑誌)』에, “갈마현대로(渴馬峴大路)는 충주목과 접하고 있는 연풍현에서 북쪽으로 40리 떨어져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옛날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말이 이곳에 오면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어 붙어진 고개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용당마을(일명 용댕이) 근처에 갈마음수형(渴馬飮...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조선 후기에는 선대 유현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기 위해 사당을 많이 건립하였는데 이를 향현사(鄕賢祠)라 하였다. 무릉사 역시 이러한 향현사 중의 하나이다. 충주에서 국도 3호선을 타고 살미면을 지나 휴게소가 있는 용천삼거리에서 수안보·문경 방향으로 약 400m 정도 직진하면 좌측에 충주 최응성 고가가 나온다...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유생인 함월 최응성이 거처하던 전통가옥. 충주시에서 남향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 단월을 거쳐 가면 살미면에 이르며, 중앙경찰학교 가기 전 단양과 수안보 방면의 3거리를 지나면 바로 왼쪽 편에 위치해 있음 원래는 충청북도 살미면 무릉리에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선 안쪽에 있어 1983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충주에서 수안보로 가는 국도 3호선을 따라 국도 36호선이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400여 m를 가면 왼쪽 장목등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충주시 살미면 무릉리에 최응성이 거처하던 가옥 앞에 1720년경에 지었다고 한다. 또한 1874년(고종 11)에는 권상하와 최응성을 향사하고 있는 무릉사를 지었...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사설 도자기 미술관. 도자 공예가인 전연숙이 충주 지역 미술의 불모지인 공예 분야를 개척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1997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51-1번지에서 개관하였다. 2004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241-2번지[용천갈마길 37]로 이전하였다. 대지 면적 990㎡, 전시실 264㎡, 도자작업실 132㎡, 불가마 등으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