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에서 풍류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엄정면 유봉리 옥녀봉 밑에 ‘풍류바위’가 있다. 「풍류바위와 옥녀」는 이 바위에 얽힌 슬픈 사랑 이야기로서 신선담에 속한다. 1998년 충주문화원에서 발행한 『충주의 향토사』-민담민요편에 실려 있으며, 2002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도 같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문주리와 괴산군 불정면 창산리에 걸쳐 있는 산. 경치가 아름다워 놀기에 좋다고 하여 풍류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풍류산에는 선녀가 놀고 갔다는 포모대가 있는데, 선녀를 보려 했던 풍류남아들이 모여들던 곳이라는 의미로 풍류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해발고도 485.2m로서, 충주시 남쪽 경계를 이루는 가섭산 지맥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서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에서 포모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풍류산 포모대」는 대소원면 문주리 풍류산 포모대에 장미라는 포모선녀가 머물러 있어서 이곳을 ‘포모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 선녀와 관련된 지명유래담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으며, 당시 이류면[현 대소원면] 문주리에 거주하는 조구식·황길수·유달민·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