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의 유교 중심 교육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이 통변학교·광혜원 등을 세워 외국어·서양 의학을 가르쳤고, 일반 교육을 위해 1885년 아펜젤러가 세운 배재학당, 1886년 조정에서 세운 육영공원이 최초의 근대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인간의 기본을 갖추고 기초 소양을 쌓아가는 어린이, 체력 단련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분명한 자기 목표를 갖고 실현 의지를 실천하는 어린이, 자주적 행동 습관과 독립심을 스스로 키워가는 어린이, 원리 탐구와 체험으로 독창성을 계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9월 1일 덕신국민학교 설립...
일제의 식민 치하에서 민족정신의 앙양을 위해 1921년 4월 제내리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성동 평전마을에 신성학원(信成學院)을 세우고, 학생들을 모집하여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민호, 서천순 선생님이 교사로 부임하여 학생교육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이 두 분의 선생님은 모두 독립운동가였기 때문에 일제에 의하여 구속되면서 학교는 3년 만에 자동 폐교되었다. 신성학원이 폐교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