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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238
한자 雪云里
영어음역 Seolun-ri
이칭/별칭 서운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6.026㎢
총인구(남, 여) 305명[남 145명, 여 160명]
가구수 139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조선 후기까지 마을 이름은 서운이었다. 그러나 1870년대 들어 설운으로 바뀌었다. 설운으로 바뀌게 된 연유는 분명치 않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살미면의 리와 호구 변화를 살펴보면 그 기록이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까지 이른다. 이곳에 서운(鋤云)이 나오는데 서운리를 말한다. 서운이라는 이름은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호서읍지(湖西邑誌)』에서도 확인된다. 1872년의 『충주목지도(忠州牧地圖)』, 1898년의『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에는 서운이 설운(雪云)으로 바뀌며 이 명칭은 1907년에 발표된 『한국 호구표』에서도 확인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점말과 세성리의 일부 지역을 수용하여 설운리가 되었다. 현재 설운리설운1리와 설운2리 두 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동쪽은 살구나무골을 지나 신매리와 연결되고, 북서쪽은 낭재를 넘어 향산리와 이어진다. 서남쪽으로는 갓고개를 넘어 세성리와 이어지며, 남쪽은 솔통고개를 넘어 용천리와 이어진다. 서쪽, 북쪽, 동쪽이 산지를 이루며, 산지 사이 하천을 따라 마을이 이어진다. 하천은 남서쪽으로 흘러 용천으로 흘러든다.

[현황]

2008년 1월 31일 현재 면적은 6.026㎢이며, 총 139세대에 305명(남 145, 여 160)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설운리는 점말, 하설운, 상설운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이들은 다시 밤나무골, 살구나무골, 느티나무배기, 자랑골, 장승백이, 양지말(양달말), 햇골 등으로 나누어진다. 점말은 하설운의 서남쪽 갓고개 너머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사기점이 있어 그런 이름이 붙었다. 밤나무골, 살구나무골, 느티나무배기는 심어진 나무와 관련이 있는 이름이다.

자랑골은 상설운의 첫 번째 마을이고 장승백이는 양지말 앞 논 가운데 장승이 있던 지역이다. 햇골은 상설운의 가장 안쪽에 있는 마을이다. 설운리는 지리적으로 살미면의 중앙에 있지만 세성리살미면 면소재지가 되면서 북쪽으로 치우친 마을이 되었다. 남쪽으로 지방도 531호선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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