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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회 충주지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1235
한자 新幹會忠州支會
영어의미역 New Trunk Society, Chungju Branch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문영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족운동 단체
설립연도/일시 1927년 12월 18일연표보기
해체연도/일시 1931년연표보기
설립자 한인석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독립 운동 단체.

[개설]

신간회는 1927년 2월 ‘민족 유일당 민족협동전선’의 결성이라는 목적 아래 민족주의를 표방하고,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제휴하여 창립한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민족운동 단체이다.

[설립목적]

신간회 충주지회는 조선 민족의 정치적·경제적 해방의 실현, 전민족의 현실적 공동 이익을 위한 투쟁, 모든 기회주의 부인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신간회 중앙본부 발족 이후 전국의 주요 도시에 지회가 설립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1927년 12월 18일 충주 지역에도 신간회 충주지회가 설립되었다. 초대 지회장으로는 한인석(韓仁錫)이 선임되었고, 설립 초기 회원은 3명이었다. 1930년 4월 19일 신간회 충주지회 집행위원으로는 오언영(吳彦泳)·김류(金柳)·한인석(韓仁錫)·이상태(李相泰) 등이 선임되었다. 신간회 충주지회의 해체 시기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신간회 중앙본부가 해체되는 1931년 무렵 충주지회도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활동사항]

1928년 5월 춘계강연회를 개최하였으며, 같은해 7월에는 신간회 충주지회 간사 이영(李英)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광의(廣義)의 투쟁’이라는 강연을 하였다는 죄목으로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기도 하였다. 신간회 충주지회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를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독립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일제강점기 충주 지역을 대표하는 민족운동 단체로 활동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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