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국가보훈처 산하 기관.

[설립목적]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유지 보장하고 나아가 국가 보훈의 의미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8월 5일 군사원호청 대전지청 충주출장소로 창설되었으나 1962년 4월 16일 군사원호청이 원호처로 승격·개편됨과 더불어 대전지청 충주출장소도 대전지방원호청 충주지청으로 승격되었다. 1981년 11월 2일에는 충주원호지청으로 개편되었으며 1985년 1월 1일 원호처가 국가보훈처로 개칭되면서 충주보훈지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2015년 1월 1일 충북북부보훈지청으로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가 유공자의 등록·관리, 기타 보훈 선양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국가 유공자 및 유족 보상금 지급, 참전 유공자 명예 수당 지급, 교육 보호 대상자 교육비 지급, 국가 유공자 등 보훈 가족에 대한 취업 알선이나 대부를 통한 주거 및 생활 안정 도모, 보훈 가족의 의료·복지서비스 지원, 장기 복무 제대 군인의 사회 정착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관할 지역은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증평군, 단양군, 괴산군 등 6개 시·군이다. 조직은 지청장 아래 보훈과와 보상과 등 2개 과를 두고 있으며, 지청장 포함 2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