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목적]

귀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주의 복음을 전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을 가르치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5월 5일 창립 예배(김경훈 목사)를 드림으로서 시작되어 1974년 7월 8일 충북노회에서 교회설립을 인준해 설립되었다. 1975년 9월 30일 충인동 141[충인1길 50]에 2층으로 된 첫째 새성전을 완공하였고, 1982년 교육관(168㎡)과 사택을 건축했다. 1994년 안림동에 10.477.5㎡의 신축 부지를 마련하고 2003년 건축공사를 시작해 2004년 11월 16일 새 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지역의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1983년 충일유아원을 개원하고, 2005년 충청노회 충청성서 신학원을 이전하여 개원했으며, 2008년 늘푸른학교를 개교하였다. 특히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1980년 충일신협을 창립하여 서민경제에 이바지해오기도 했다.

[활동사항]

‘꿈과 행복을 나누는 교회’라는 목표 아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서로 축복하고 섬기는 교회, 주님의 말씀을 따라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 모여 기도에 힘쓰며 주님의 치유를 선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축복학교와 신유학교, 중보기도학교, 늘푸른학교, 글짓기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아대책 충주 지역회를 창립하여 구제와 봉사에도 힘쓰고 있으며, 선교를 위해 1980년 은혜교회, 1990년 대림교회, 1992년 다사랑교회, 필리핀의 팔랑고교·충일교회·기념교회 등을 개척하고 헌당하였다. 또한 1990년 독일, 1996년 키르키즈공화국에 선교사를 파견해 오고 있다.

[현황]

2008년 6월 1일 기준 교회 부지 10,477.5㎡, 교회 총 건축면적 4,438.5㎡(지상 3층), 예배당 3,089㎡, 교육관 1,349㎡이다. 건물은 1층에 식당·교회·사무실·중예배실·찬양대 연습실·회의실이 있고, 2층에 교육관 및 대예배실, 3층에 관리자 사택·교육관·신학원 강의실 등이 있다. 교인수는 1,010명이다.

[의의와 평가]

충일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회로 충주 지역에서 교회 규모나 교인수 등에서 충주를 대표하는 교회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하여 헌신하고 있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