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설립목적]

충주 지역의 문화 창달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토사 조사·연구 및 사료 수집·보존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3월 22일 문화공보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70년 11월 20일 충주 원사, 1971년 10월 15일 야외음악당을 건립하였다. 1992년 3월 19일 문화체육부로부터 지역 문화학교, 1993년 9월 28일 시범문화원으로 지정되었다. 1994년 8월 29일 문화체육부로부터 지방문화원 설립 인가를 받아 10월 4일 지방문화원 설립 등기를 마쳤다. 1995년 2월 25일 중원군문화원과 통합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주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지역 문화 행사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 문화에 대한 사회교육 활동, 지역 환경 보존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문화행사로는 중원휘호대회, 민속윷놀이, 중원농악, 가야금 및 무용발표회, 전통혼례 시연, 무용경연대회, 글짓기 공모, 친선바둑대회, 초청 공연, 사진 촬영 및 가요경연대회, 문화학교, 충주시민 해맞이 행사, 목계 별신제,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 팔천고혼위령제, 중앙탑 탑돌이 등을 개최하였다. 전시활동으로는 김생전국서예대전, 김생 추모 서예작품공모 및 초대 작가전, 향토작가 초대전, 각종 미술초대전, 시화전, 사진전 등을 열었다.

강좌 활동으로는 청소년문화·서예실기·사물놀이·전통다도·시민교양, 충효사상 선양 순회 강좌를 열었고, 향토문화간담회·저명인사 초청 예술 강연·청소년 생활지도 순회교실·중원문화학술회의·경로 효친 모범학생 표창·총력안보 웅변대회·안보태세 고취 시국 강연 등의 행사를 열었다. 간행물 발간으로는 정기간행물 『중원문화』1~13을 펴냈고 『충주중원지』, 『충주의 향토사』, 『충주의 문화재』, 『향토문화유적』, 『예절교본』, 『충주의 문화유산』, 『중원문화논고집』, 『서예교본』, 『중원문화학술회의 자료집』, 『충주의 금석문』 등의 책을 펴냈다.

[현황]

2016년 현재 원장은 손창일이며, 중원문화계승사업회·김생추모사업회·고구려지키기국민운동본부·중원문화연구회·김생서예문화연구회·중앙탑돌이보존회·중원목계문화연구회·향토문화연구소·운영위원회 등의 조직이 있다. 시설로는 대강당, 소회의실, 음악감상실, 야외음악당, 매점·휴게소 등이 있다.